떼아모 쿠바 시즌 투 7. 최고의 키스, 최악의 키스

생각하다연애쿠바여행

떼아모 쿠바 시즌 투 7. 최고의 키스, 최악의 키스

나오미

일러스트레이션: 이민
* 경고! 이 글은 노골적인 이성애 묘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달콤쌉싸름한 기억속으로

오늘은 왠지 좀 후끈 달아오르고 싶은 날이다. 요망한 PMS(premenstrual syndrome, 월경전증후군) 영향으로 사료된다. 그리하여 오늘의 주제는 나의 무드에 따라 '키스'로 정했다.

나는 키스라는 단어만 봐도 설렌다. 키스를 나눌 때 느껴지는 상대의 뜨거운 숨결과 호흡이 좋다. 내 인생의 첫 키스는 곰돌이 같았던 전 남자친구의 이미지마냥 귀여웠다. 현재 남자친구 O군과의 첫키스는 불에 닿은 듯 뜨거웠다. 자고로 키스궁합이 좋아야 연애궁합도 잘 맞는 법. O군과의 이야기는 다음 회로 미루고, 오늘은 특별히 쿠바에서 있었던 내 인생 최고의 키스 그리고 최악의 키스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한다.

내 인생 최고의 키스

일러스트 이민



그런데 이게 어쩐 일인가. 클럽에는 정말이지 개미새끼 한 마리도 없었다. 1830 살사 클럽이 핫한 날은 목, 토, 일요일 정도인데 우리가 출격한 날은 하필 수요일이었다. 우리의 깊은 착각은 쿠바 사람도 우리처럼 시원한 날씨를 좋아할 거란 생각이었다. 쿠바노가 야외에서 즐기기엔 쌀쌀한 날씨였다.

난감해하는 우리에게 직원이 제안했다.

"오늘 손님이 없으면 라이브 공연도 없을 테니, 입장료 안 받을게. 그냥 들어와서 음악 듣고 술 마시고 놀다가 가." 에라이 그러자, 술이나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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