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아모 쿠바 1. 말레꼰

알다여행

떼아모 쿠바 1. 말레꼰

나오미

나의 신체 부위 중 가장 '열일'하는 곳을 한 곳만 꼽으라면, 1초의 고민도 없이 '입'이라 말할 것이다. 나는 먹기 위해 사는 사람이고, 말하기 위해 사는 사람이다. 그래서 지인들과 식사 약속이라도 잡히는 날이면, 나의 입은 먹어야 할 지 말해야 할 지 늘 갈팡질팡한다.

그러면 우리의 쿠바는 어떠한가. 쿠바에서 가장 '열일'하는 곳을 꼽자면, 단연코 말레꼰(El Malecón) 이라고 본다. 파도의 범람을 막기 위해 만든 일종의 방파제, 그것이 말레꼰의 공식적인 역할이다. 흔히 수도인 아바나의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해안가에 위치한 대부분의 도시에는 말레꼰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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