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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 카테고리의 최신 기사

와플의 무한변주

블루스트리트

01 BEANYVINNY 02 BRUXIE   다양한 프리미엄와플 비니비니 BEANY VINNY INFORMATION A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46 타워시티 102호 T 031 897 8803 H 매일 08:00~23:00 (Last order(와플 주문마감) 22:30) P 주차 가능 I @beanyvinny *2인 예산 : 2~3만원대 와플은 밀가루반죽을 전용 팬에 부어 구운 독특한 벌집모양의 과자다. 네덜란드어 바펠(Wafel)에서 유래한 단어다. 와플의 종주국은 벨기에로 지금과 같은 형태를 전세계에 널리 보급했다. 와플은 특징과 레시피에 따라 크게 브뤼셀와플과 리에주와플로 나뉜다. 브뤼셀와플은 직사각형인데, 효모로 반죽을 부풀리고 머랭이나 달걀을 반죽에 섞어 만들어 속이 부드럽고 폭신한 반면 겉면은 바삭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격자무늬를 이루는 네모난 홈이 깊기 때문에 달콤한 시럽을 가득 담을 수 있는 것이 장점. 리에주와플은 둥그르름한 와플로 버터가 듬뿍 들어가는 브리오쉬(Brioche)와 거의 비슷하게 반죽한다. 이 와플의 특별한 점은 덩어리 설...

여자 앞길 막는 사회 시즌 2 4. “딸,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언제까지?

사월날씨

요즘 나는 부모에게 아주 다른 종류의 기대를 동시에 받는다. 하나는 오래전부터 과하게 받아왔던 기대이고, 다른 하나는 새롭게 등장한 것이다. 그 둘은 서로 꽤 떨어져 있기 때문에 나는 부모의 기대가 혼합되었다고 느낀다. 혹은 이중기대라고도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직업적 성공이라는 기대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기대다....

2019년 마흔여섯번째 주, 뮤지컬 속 여성 : 레베카 드 윈터스

이응

뮤지컬 <레베카> 초연 2006년, 비엔나 대본, 가사 Michael Kunze 작곡 Sylvester Levay 연출 Zambello 안무 Denni L. Sayers 무대디자인 Davison 의상디자인 Birgit Hutter 조명디자인 Andrew Voller 원작 다프니 뒤 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한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 (1940) 한국 초연 2013년, 엘지아트센터 한국 공연 2019년 11월16일~2020년 3월1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

조선이 버린 왕실의 여인들 3. 혜빈 양씨

실소

어린 왕을 지킨 충신 혜빈 양씨 조선의 왕 27명 중에서 가장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 왕을 꼽자면 첫 번째가 단종일 거다.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12살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작은아버지(세조, 세종의 2남)한테 왕위를 빼앗기고 죽임까지 당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태어난 다음날 엄마를 잃었다는 것이다. 왕실에서 엄마의 부재는 모진 바람 속에 맨 몸으로 서 있는 것처럼 위태로운 상황임에 틀림없다. 왕위라는 게 혼자의 힘으로 오르고, 유지되는 게 아니니까. 외가와 처가의 힘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지원세력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단종은 시작부터 결핍된 환경이었고 마지막 또한 애달프다. 강원도 영월로 유배 돼 죽임을...

벗는 여자의 파격 2. <빨간 머리 앤>

새입자

여기, 나처럼 벽을 넘은 또 다른 여성이 있다. 루시 몽고메리 원작의 넷플릭스 드라마 <빨간 머리 앤 (Anne with and E)>의 주인공 앤이다. 앤은 시즌 1의 1화부터 자신이 빨간머리라서 사랑받기 어렵다고 말한다. 하지만 특유의 긍정성으로 "저는 빨간 머리지만, 일도 잘 하고 부지런해요.” 라고 어필한다. 결국 앤은 바라던 대로 초록 지붕 집에서 살게 되고, 학교도 다니게 된다.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경험한 앤은 그 원인이 오래 전부터 놀림받아 온 빨간 머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염색약을 산다....

그래서 바이크 16. 결국은 바이크

이비

주차장에 서 있던 바이크가 두 대에서 한 대로 줄어들었다. 같이 바이크를 탈 사람이 없다는 핑계였다. 하지만 사실은 바이크와 바이크를 둘러싼 모든 것들을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닥쳤다. 바이크를 타고 나서 마냥 즐겁기만 했던 건 아니다. 이전까지 겪었던 ‘나쁜 일’들은 그저 학창시절에 누군가랑 싸웠을 때처럼 서로 오해를 하고, 서로를 싫어하고, 혹은 쌍욕을 주고 받는 정도였다. 그 정도까지는 그냥 그 사람과 더 이상 얼굴을 안 보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사법기관에 해결을 요청해야 될 정도의 ‘나쁜 일’이었다. 시달리다 지친 나는 바이크로 연결된 모든 소셜 네트워크에서 조용히 사라졌고, 내 주위에서 바이크...

운동으로 답하다 12. 호흡도 기술이다! (2) 요가와 필라테스

Holly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익스플레인: 뇌를 해설하다>의 “불안에 대하여” 편에는 심리학자 알리 마투(Ali Mattu)가 호흡과 공황장애의 상관관계를 묘사하는 인상적인 장면이 있습니다. 공황 발생 시에는 더 이상 숨을 쉴 공간이 없다고 느끼게 되는데, 역으로 숨을 깊고 가쁘게 계속 쉬다 보면 심신에 불안상태를 각인시키켜 공황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호흡이 얼마나 우리의 정신 상태를 지배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 생각합니다. 앞선 연재글에서는 웨이트트레이닝과 수영이라는 두 운동의 호흡 방식, 그 고유의 테크닉에 집중했다면, 2편에서는 일상생활에서도 적용 가능하며, 심신의 안정을 돕는 요가와 필라테스...

길이길이 기억에 남을 한 잔

블루스트리트

01 CAFE GRAU 02 COURE ESPRESSO 03 BOILING POT   그레이와 그린의 편안한 조화 카페 그라우 Cafe Grau INFORMATION A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7길 48 T 02 6369 9005 H 매일 12:00~00:00 P 주차 가능 *2인 예산 : 1만원대   늘 마시는 아메리카노 말고 색다른 음료가 끌릴 때, 카페를 대표하는 이색 시그니처메뉴에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두 눈을 사로잡는 비주얼은 물론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했던 특별한 미각의 즐거움까지, 모두의 눈과 입을 만족시켜줄 각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소개한다....

2019년 마흔다섯번째 주, 뮤지컬 속 여성 : 아드리아나와 엘로이즈

이응

뮤지컬 <드라큘라> 초연 1995년, Congress Center, 프라하 한국 초연 1998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한국 공연 2019년 10월5일~12월1일, 한전아트센터 작곡 까렐 스보보다 작사 즈데녁 보로베츠 작사,각색 지인우 연출 요셉 베르나릭 메리 셸리의 머릿속에서 완전히 새로이 창작되었던 소설 <프랑켄슈타인>의 괴물과 달리, 흡혈귀를 소재로 한 브람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는 형식 면에서나, 내용면에서 레즈비언 벰파이어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쉐리던 르 파누의 짧은 소설 <카밀라>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늑대인간 이야기를 비롯해서 여러 나라의 이런 저런 흡혈귀와 괴물 이야기의 영향도 받았으나 <카밀라>와 같은 점은 1인칭 시점에서 흡혈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 알 수 없는 병에 걸린 여성들의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방식, 흡혈귀의 피해자인 여성들이 몽유병에 걸리는 설정, 특히나...

조선이 버린 왕실의 여인들 2. 세자빈 봉씨 (2)

실소

가장 보통의 조선 여인 첫 번째 세자빈을 내친 후, 고르고 골라 뽑은 두 번째 세자빈 봉씨. 세종은 이 아름답고 해맑은 세자빈에게 ‘아내로서 순종하는 도리’ *1 를 기대했다. 그러나 봉씨는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고, 그것을 숨기지 않았다. 조선 전기 보통의 여염집 여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세종과 문종은 이런 봉씨의 존재를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당시 세종은 온 백성들을 유교적 윤리로 교화시키려는 의지에 불타고 있었다. 조선 최초의 윤리책인 <삼강행실도>를 편찬한 것도 이 무렵이다. 세종은 그림을 그려서라도 백성들에게 유교적 도리를 가르치고 싶어 했다. 그런데 자신의 며느리가, 그것도 장차 국모가 될 여인이, 자신의...

2019년 12월 타로 별자리운세

헤테트

왜 고양이자리는 없는거죠...이번달 별자리 운세 컨셉은 고양이가 그린 그림입니다. 2019년 11월 27일, 사수자리에서 신월이 일어났습니다. 우선,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긍정적인 마음과 어조로 최대로 큰 소원을 빌어보세요. 그 어느 때의 신월보다 좋은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밑져야 본전이니 한 번 해 보세요!). 물론 여러분의 노력도 수반되어야 하겠지만 사수자리 신월의 행운이 여러분의 등을 받쳐줄 것입니다. 이 시기에는 여러분의 삶이 좀 더 발전적으로 각성하는 때가 될 거예요. 그러니 자기개발을 위한 공부, 여행, 모임 등에 적극적으로 임하기 좋은 기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새로운 것들을 깨닫고 지지부...

오사카의 그 라멘이 먹고 싶어지면

블루스트리트

01 DANBAKU RAMEN 02 RAMEN BERAVO 03 RAMEN MOTO   담백함 한 스푼을 더한 일본라멘 단바쿠라멘 DANBAKU RAMEN INFORMATION A 서울 서초구 효령로31길 86 1층 T 070 4100 9942 H 월-금 11:00~21:30, 토-일 11:30~21:30 P 주차 가능 I @dambaekhan_ *2인 예산 : 1~2만원대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여행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그 지역이 어디든 여행은 역시 음식으로 기억된다. 오사카 도톰보리의 유명 음식점 앞. 친구와 함께 길게 늘어선 줄에 합류한다. 꼬치에 끼워 넣은 튀김요리 쿠시카츠, 검은 소스에 한 번만 찍어 먹으라는 생소한 안내문, 시원한 맥주, 소란스런 분위기 속 친구와의 대화, 그 모든 기억이 저장된다. 그래서인지 그 음식의 사진만 봐도 여행지에서 있었던 일들이 떠오른다. 문득 TV프로그램을 보다가 오사카의 그 라멘이 생각날 때, 바로 그 때 방문하면 좋은 곳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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