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우리 이민갈까? 3. 지구 반대편의 먹고사니즘

생각하다워킹홀리데이

언니, 우리 이민갈까? 3. 지구 반대편의 먹고사니즘

유의미

일러스트레이션: 이민

한국에 살 때는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이 그다지 강하지 않았다. 스포츠를 좋아했더라면 ‘대한민국!’이라도 한번 외쳐봤을 텐데 그렇지도 않고, 내가 속한 국가는 여성이나 성소수자를 국민에서 자주 배제하는지라 애국심을 가질 일도 없었다. 놀랍게도 뉴질랜드에 오고 나서 파트너와 함께 ‘역시 우린 뼛속까지 코리안!’ 하는 날이 많아졌다. 비행기를 타고 열두 시간을 날아온 이곳에서 가장 그리운 건 한국 음식이다. 한국 식당도 있지만, 당연히 한국에서보다 두 세배의 가격을 내야 하고,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건지 내 입엔 너무 달거나 짜다. 한국마트에서 장을 봐도 채소 같은 식자재의 종류가 조금씩 달라서 내가 찾던 고향의 그 맛은 아니다....

핀치클럽 가입 또는 핀 충전후 읽을 수 있습니다.

또는

핀치클럽에 가입하세요

핀치의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여성의 삶,
더 많은 여성의 이야기,
더 많은 여성 작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핀치클럽 한정 정기 굿즈는 물론,
크리에이터와의 대화 등 핀치의 행사에
우선 초대 혜택이 제공됩니다.

SERIES

언니, 우리 이민갈까?

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워킹홀리데이에 관한 다른 콘텐츠

핀치클럽에 가입하세요

핀치의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여성의 삶,
더 많은 여성의 이야기,
더 많은 여성 작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핀치클럽 한정 정기 굿즈는 물론,
크리에이터와의 대화 등 핀치의 행사에
우선 초대 혜택이 제공됩니다.

콘텐츠 더 보기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