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여자가 되면 19. 촘촘한 혐오

생각하다

무거운 여자가 되면 19. 촘촘한 혐오

김현진

일러스트레이션: 이민

무거운 여자의 삶은 생각보다 훨씬 촘촘하게 짜증스럽다. 한때 40kg도 나가지 않아 가시처럼 말라도 보았고, 딱 좋다며 날씬하다는 칭찬을 들은 시절도 있었고, 90kg에 가까운 거구이기도 했던 나는 한국 여성이 도달할 수 있는 무게에 한 번씩은 다 가 본 것 같다. 그러면서 무거운 한국 여성이 얼마나 살아가면서 하루하루 말할 수 없는 모욕을 속으로 꿀꺽 삼키고 살아가는지 알게 되었다. 내가 47KG일 때의 한국과, 86KG일 때의 한국은 완전히 다른 나라였다. 무거운 여자는 부유하건 가난하건, 많이 배웠건 그렇지 않건, 능력이 있건 그렇지 않건 누구나 대놓고 멸시하는 불가촉천민이었다. 그 구체적인 예들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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