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여자가 되면 2. 자기모순

생각하다

무거운 여자가 되면 2. 자기모순

김현진

일러스트레이션: 이민

이후 십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 나는 사회가 여성에게 요구하는 아름다움의 테두리 안에 속하기 위해 애썼고,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페미니스트라고 스스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욱 채찍질을 했다. 이 문장이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곧 이유를 말씀드리겠다. 알코올 의존증으로 치료받았을 정도로 술에 의지하고 있었으니 간혹 술을 마시는 건 어쩔 수 없어서 종종 폭음을 했고, 그랬던 다음날이면 철저히 3끼 다 금식을 했고 죽도록 운동을 했다. 물과 아메리카노 , 허브티 이외에는 칼로리를 지닌 어떤 음료도 마시지 않았으며 백미밥도 먹지 않았고 수제비나 칼국수 혹은 짜장면이나 짬뽕 또는 만두나 떡볶이, 전 같은 밀가루 음식과 일체의 과자나 빵,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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