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여자가 되면 14. 후려치기 전문가들

생각하다

무거운 여자가 되면 14. 후려치기 전문가들

김현진

일러스트레이션: 이민

살이 찌고 나서야 한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약간 깨달았다. 가장 많이 나갈 때가 거의 90kg였니 성인이 되고 최저 몸무게였던 38kg의 두 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한 셈이다. 날씬하고 나름 예쁘장할 편일 때도 남자들의 가스라이팅이 계속되었다.

희한하게도 몸이 날씬할 때나 뚱뚱할 때나 가슴은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고 항상 참 한결같은 aa컵이었는데, 가슴이 크지 않을 것이 서운할 때도 있었지만 이리저리 활동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가슴이 육중하게 움직이면 좀 불편할 것 같았고 너무나 풍만하고 아름다운 가슴을 지닌 친구가 어깨와 허리가 아프다며 괴로워하는 것을 보았으므로 그렇게까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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