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와 나 시즌 투 14.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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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와 나 시즌 투 14. 에필로그

신한슬

일러스트레이션: 이민

시작은 소박했다. 어디나 그렇듯 한국 사회에서 ‘사람’의 전제는 남자다. 그러니까 건강해지려고, 운동이 좋아서, 일상에 활력을 주려고 운동을 하는 ‘사람’은 남자다. 여자? 여자는 ‘사람이기 이전에 여자라서’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이다) 다르다. 살 빼서 ‘인생역전’을 하거나 ‘여름을 대비’해 ‘비키니 몸매’를 ‘준비’하려고 운동을 한다. 헬스, 요가, 필라테스 등 수많은 운동업계가 여자를 그런 식으로 취급한다. 그냥 인간의 기본형 중에 하나가 아니고, 그저 몸매나 외형을 가꿔야 하는 대상으로 여긴다.

그래서일까? 운동업계는 툭하면 여성을 모욕하는 방식으로 ‘마케팅’을 하려고 든다. 손님은 왕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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