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언박싱 14. <신입사관 구해령>, 가장 거짓되고 가장 진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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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언박싱 14. <신입사관 구해령>, 가장 거짓되고 가장 진실된

이자연

일러스트레이션: 이민

영화 <콜레트>는 인물의 정체성과 ‘이름’이 얼마나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는지를 보여준다. 남편을 대신 해서 글을 쓰던 콜레트가 남편의 이름을 지워버리고 자신의 이름을 적어버렸을 때 그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타인과 확실히 구별되는 자기정체성을 느끼면서,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확신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계속해서 이름을 확인하고, 부르고, 또 그에 대답하는 과정은 결국 그 사람의 존재를 인식하는 일이 된다.

얼마 전 종영한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노처녀인 채 사관이 되어버린, 조선시대 가부장사회에서 쓸모를 전혀 찾을 수 없는 ‘구해령’의 이야기이다. 평소에 서책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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