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OR

이자연

프리랜서 매거진 에디터. 자유로운 엉망진창을 위하여.
서포트

'이자연'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7월 째주
알다

뮤지션 김예림: 당신의 새로운 이름

‘슈퍼스타K 3’에서 몽환적인 목소리로 대중을 사로 잡은 김예림은 사람들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 들었다. 그의 음악을 듣다 보면 언젠가 꾸었던 어렴풋한 꿈을 기억하거나, 계절의 흐름을 감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3년의 공백 이후, 새로운 싱글 앨범 [Salki]가 얼굴을 드러냈다. [Salki]는 이전의 김예림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파격적인 변신 그 자체였다. 목소리와 창법, 가사 내용과 멜로디, 기획과 구성. 새가 알을 깨어나오기 위해 숱하게 보냈을 시간처럼, 그가 홀로 보냈을 여러 밤을 헤아리게 된다. 현재 텀블벅에서는 그의 새로운 앨범 발매를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 이다. ‘여성’과 ‘동양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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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째주
알다

뮤지션 김사월: 비로소 혼자가 아니었다

사냥하는 자는 숨는다 아마 표정 때문이겠지 누구나 알아채는 웃기는 붉은 늑대 이유도 없고 마음도 없이 누군가를 가지려 하네 누구나 알아채는 웃기는 붉은 늑대 누구라도 상관없어 당신이 좋겠어 누구라도 상관없어 당신이 좋겠어 누구나 알아채는 - 김사월, [붉은 늑대] 중에서 뮤지션 김사월은 '김사월X김해원'의 1집 [비밀]로 데뷔했고 이듬해 솔로 앨범 [수잔]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다. 이어 '2016년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상'을 수상하며 김사월만의 아름다운 가사와 음률이 많은 이들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의 노래를 들으면 어쩌다 새어 버린 몽롱한 새벽에 있는 것만 같다. 곧 동이 틀 시간. 김사월은 그렇게 눈을 뜬다. 김사월의 첫 싱글 [붉은 늑대]가 발매됐어요. 그 뒤로 요즘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사실 싱글은 처음이라 어느 정도의 시간이나 정성을 들여야 하는지 잘 몰랐어요. 해야할 걸 드디어 했구나, 하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