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앞길 막는 사회 7. 여성을 내모는 성폭력

알다커리어여성의 노동성차별

여자 앞길 막는 사회 7. 여성을 내모는 성폭력

사월날씨

일러스트레이션: 이민

대학의 성평등센터에서 일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어렴풋이 알던 것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는데, 사회가 눈치 보고 보호하는 대상은 언제나 여자보다 남자라는 점이 그랬다. 조직의 결정권자-주로 남성-무리는 성폭력 피해자보다 가해자에게 감정이입 하는 데 능하며, 그로 인해 사건은 정의롭지 못한 해결을 맞는다. 그 과정에서 피해자는 조직생활, 대인관계, 과제수행에까지 어려움을 겪는다. 조직은 피해자의 회복보다 사건 처리에 급급하고, 웬일인지 가해자보다 피해자가 수치심을 느끼게 만드는 분위기다. 그리하여 조직이 내치는 존재는 가해자 남성이 아니라 피해자 여성이 되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

위계...

핀치클럽 가입 또는 핀 충전후 읽을 수 있습니다.

또는

SERIES

여자 앞길 막는 사회

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커리어에 관한 다른 콘텐츠

여성의 노동에 관한 다른 콘텐츠

성차별에 관한 다른 콘텐츠

콘텐츠 더 보기

더 보기

타래를 시작하세요

여자가 쓴다. 오직 여자만 쓴다. 오직 여성을 위한 글쓰기 플랫폼

타래 시작하기오늘 하루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