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영문학자 11. '사이다'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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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영문학자 11. '사이다'는 없다

숙희

일러스트레이션 킨지

정신적인 트라우마는 마음 뿐만 아니라 몸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이를 악물고 눈을 부릅뜨고 버텨야 하는 힘겨움이 몸에 켜켜이 쌓이다 보면 어느새 몸도 마음도 무거워지는데, 나도 모르는 새에 그 무게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나는 어느새 학교와 보스턴의 무게에 익숙해져 있었고, 그 힘겨움을 당연하게 여겼다. 하지만 계속 이 학교에 남아있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의 전환, 보스턴을 떠날 수 있다는 가능성만으로도 마음의 무게가 덜어졌다. 몸도 덩달아 가벼워졌다.

억압에 무뎌지는 것, 그래서 자유를 상상조차 할 수 없게 되는 것이 가장 무섭다.

백인이 아니면 맘 놓고 믿을 수 없는 제도 다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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