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영문학자 8. 무엇이 문학인가, 무엇이 인간인가

생각하다영문학인종차별

이상한 나라의 영문학자 8. 무엇이 문학인가, 무엇이 인간인가

숙희

일러스트레이션 킨지

미국에서 영문학 박사과정 3년차가 되면 보통 구술 시험을 본다. 학교마다 시기나 방법은 조금씩 다른데, 대체로 텍스트를 20권 전후로 추려 목록을 몇 개 구성한 뒤 한 학기 내내 공부를 한다. 그 내용으로 학기 말에 2시간 정도 교수 세 명과 이야기를 하는 식이다. 이 구술시험을 통과해야 논문 계획서 (prospectus)를 쓰고 논문 쓰기의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논문을 쓰기에 앞서 그 동안 들었던 수업과 자신의 연구를 체화하라는 취지로 만들어진 시험이기에, 많은 학교들은 학생들에게 목록의 내용이나 구술 시험에 들어가는 교수 위원회를 구성할 자유를 준다.

다른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

핀치클럽 가입 또는 핀 충전후 읽을 수 있습니다.

또는

SERIES

이상한 나라의 영문학자

인종차별에 관한 다른 콘텐츠

콘텐츠 더 보기

더 보기

타래를 시작하세요

여자가 쓴다. 오직 여자만 쓴다. 오직 여성을 위한 글쓰기 플랫폼

타래 시작하기오늘 하루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