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나는 이제 TV를 켜지 않는다 : 2018년, 여성과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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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는 이제 TV를 켜지 않는다 : 2018년, 여성과 넷플릭스

윤이나

일러스트레이션: 이민
더 나은 여성의 삶을 위한 콘텐츠 플랫폼 <헤이메이트>가 <핀치>에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2018년을 결산하는 다섯 편의 글을 연재합니다. <헤이메이트>의 윤이나, 황효진이라는 필터를 거쳐 올해의 엔터테인먼트 지형을 돌아봅니다. 두번째 순서는 올해의 넷플릭스와 여성.







나는 이상한 방식으로 나를 혼내곤 하는 가계부 어플을 사용하고 있다. 사정이 있어 택시를 많이 탄 주에는 “이럴 거면 차라리 차를 타세요”라고 조언하기도 하고, 커피를 많이 마셨다며 카페인 초과 알림을 보내기도 한다. 그 가계부 어플이 최근 내게 알려준 절약 조언은 바로 ‘안보는 TV 수신 해지하고 돈 아끼기’ 였다. TV나 셋톱박스가 없는 가구는 전기 요금에 포함되어있는 TV 수신료를 해지할 수 있고, 때에 따라서 월에 2,500원씩 부과된 수신료 환급 신청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환급 신청을 고민해볼 겸, 얼마나 오랫동안 TV 시청을 안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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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X헤이메이트] 2018년 여성 엔터테인먼트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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