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치를 만나고 4. 크리에이터 조은혜

핀치 타래커리어

핀치를 만나고 4. 크리에이터 조은혜

핀치를 통해 작가가 된 사람들

타래 에디터

<핀치>에 어떤 글을 연재했나요?

여성이 쓴 여성 서사에 관한 책을 소개하는 ‘애서발견’이라는 글을 연재했습니다. 

작가님에게 <핀치>란?

핀치는 저를 ‘더 큰 세계로 가게 해준 튼튼한 사다리’였어요. 아무도 시키지 않은 쓰기였지만 핀치 덕에 쓸 수 있었고 저뿐만 아니라 저의 세계 또한 더욱더 용감하고 튼튼해졌습니다. 핀치를 알게 된 게 행운이 아니었나 싶어요. 

글쓰기를 망설이는 여성들을 독려하는 한마디 

나의 상황 혹은 말하고 싶은 것을 글로 쓴다는 건, 몸과 마음 그리고 자신의 세계를 조금 더 단단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부디 더 나은 자신을 만날 기회를 만드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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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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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 중에 보장, 내 자리 보장!

이운

#방송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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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it Partnerin

여성 파트너와 함께

맥주-

#여성서사 #퀴어
여성 파트너와 함께 이성애 규범과 그 역할에 익숙해진 내가, 동성애를 하기 위한 일련의 역할들과 그 수행에 익숙해지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렸다. 대부분의 시간에 나는 실용적- 불필요한 장식이 없고 기능에 충실한-인 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여가로 쓸 수 있는 시간에는 사회에서 ‘여성적’ 이라고 해석하는 복장을 하고 있기를 좋아한다. 하늘하늘하고, 레이스나 프릴이 달려 있고, 패턴이 화려한 옷들. 재미있는 것은 패턴..

말하지도 적지도 못한 순간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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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L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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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도 적지도 못한 순간들 -13

환자가 떠난 후 남은 딸이 할 일

beforeLafter

#죽음 #상속
장례도 끝났고 삼오제(삼우제)도 끝났다. 49재의 첫 칠일 오전, 나는 일하던 도중 이제 식을 시작한다는 가족의 연락을 받고 창가로 나와 하늘을 보며 기도했다. 부디 엄마의 영혼이 존재해서 젊고 건강할 때의 편안함을 만끽하며 여기저기 가고 싶은 곳을 실컷 다니고 있거나, 혹은 그 생명의 끝을 끝으로 영원히 안식에 들어가 모든 것을 잊었기를. 삼오제까지 끝나면 문상 와 준 분들께 문자나 전화로 감사 인사를 해도 좋..

비건 페미 K-장녀 #1 가족의 생일

가족들과 외식은 다이나믹해지곤 한다

깨비짱나

#페미니즘 #비건
다음주 호적메이트의 생일이라고 이번주 일요일(오늘) 가족 외식을 하자는 말을 듣자마자, 다양한 스트레스의 요인들이 물밀듯이 내 머리속을 장악했지만 너무 상냥하고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나에게 일요일에 시간이 되겠냐고 오랜만에 외식 하자고 너도 먹을 거 있는 데로 가자고 묻는 말에 못이겨 흔쾌히 알겠다고 해버린 지난주의 나를 불러다가 파이트 떠서 흠씬 패버리고 싶은 주말이다. 이 시국에 외식하러 가자는 모부도 이해 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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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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