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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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남은 설날과 3월 운세 첨언

헤테트

사람들은 새해가 시작되면 새로운 목표를 세우거나 기존의 일들을 좀 더 확고히 하고자 결심을 다진다. 사소하든 중대하든 상관없다. 그 행위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보통 두 번의 새해(설)를 맞는다. 모두들 아는, 양력의 1월 1일과 음력의 1월 1일. 그리고 2020년의 두 설날은 모두 지나가버렸다.


하지만 점성학적으로는 아직 한 번의 설날이 남아있다.


간혹 새해 내지는 1일이 아니면 뭘 시작하기 찝찝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라면 매우 이득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다음 달이나 내년까지 미루지 말자(물론 미루고 싶다면 미뤄도 되지만 성공과 이득의 성취 시기도밀려나게 되는 것이니 잘 고심해보길 바란다).

2020년 3월 20일 오후 12시 38분 쯤 태양이 양자리로 진입하게 된다. 점성학적으로는 이때를 본격적인 1년의 시작으로 본다. 즉, 점성학적인 설날인 셈이다. 우리에게는 '춘분'으로 알려진 때로(보통 양력 3월 21일 전후),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때이며 이때부터 서서히 낮이 길어진다.

사실 이번 달에 전체적으로 폭력적고 에너지가 강한 천체구조로 흘러가기 때문에 국내외적으로 떠들썩한 문제들이 많이 발생될 수 있는 한 해의 시작이 될 것 같다. 특히 3월 중반~말로 갈 수록 대내외적으로 굵직한 사건들이 만들어지고 소란스러워질 가능성이 큰데(이미 영향력이 슬슬 드러나고 있는데, 행성의 움직임으로 봤을 땐 갈 수록 심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대외적인 부분), 너무 휘둘리지 말자. 정확한 것들만 잘 취합해서 알아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해야 할 것들을 해나가며 스스로의 일상을 잘 유지하면 된다.

폭력적이고 강한 에너지의 천체구조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긍정적인 영향으로 발현된다면, 활동력과 추진력이 강해지는 때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잘 활용할 수 있길! 해보고 싶던 것이 있다면 용기가 생겨 실천하기 좋은 때란 소리다. 새해다운 기운이다.

물론, 이 역시도 뒤집어보자면 생각보단 행동이 앞서기 쉬운 때이므로 여러 실수를 하기 쉽단 말이 된다. 그러니 행동하기 앞서 글로 써 보거나 열린 마음으로 타인과 의견을 나눠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평소 안 그러던 사람도 고집이 세 지는 때이므로 '열린 마음'이 중요한 키워드다(그렇다고 크게 조바심을 낼 필요는 없는 것이, 새해에 무모한 계획을 세우고 일단 실천하는 건 인간이 반복하는 실수 중 하나니까 자연스러운 행위라고 보면 마음이 편해진다^^ㅎ).

이 글을 읽는다면 부디 3월 말에는 타인과의 다툼은 꼭 피해주길 바란다. 이 시기에는 정말 끝장을 보고 싶은 기질이 발휘되기 쉬운 때이므로(꼭 내가 아니더라도 상대방이 그럴 수 있다) 정말 피곤하고 심신이 너덜너덜해지는 끝을 보기 쉽다. 폭력성이 짙어지므로 더러는 폭언과 말 그대로의 폭력사태에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 주변에 폭력적인 인물이 있다면 이 때는 최대한 멀리 하면 좋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동수단에 의한 사고도 주의가 필요.


사실 이번 달 별자리 운세에 덧붙이고 싶던 말이었는데 너무 길어져서 삭제한 내용들이다. 그나마 이것도 추리고 추리고 또 추린 것이다. 그래서 내용은 여전히 부실. 그래도 안 쓰는 것 보단 마음이 편할 것 같아 쓴다.

뭐든 다 동전의 양면이니 너무 좋게도, 너무 나쁘게도 생각할 필요가 없다. 때가 때인 만큼, 노파심에 주의할 것들을 더 많이 남겨버린 글이긴 하지만 위에서 말 했듯, 사람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좋은 기운이 되는 때이기도 하다.

쏟아지는 정보와 여러 사건 사고에 휘둘리지 말고 굳건히 자신의 하루 하루를 지켜나가길.

그리고 혹여 무언가를 시작하려는데 망설임이 생긴다면 위의 내용을 토대로 그냥 해보길 바란다. 믿으란 소리가 아니라, 저 핑계 대고 그냥 "헉, 천체구조가 그렇다더니 나를 막을 수가 없었네;;;;", "점성학적 새해라니까 해 봐야지~"하며 도전해 봐도 괜찮단 소리다.핑계라는 게 꼭 비겁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때로는 지원군이 되어주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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