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창조경제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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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창조경제 5화

유라희

그래도 창조경제에서
뭐든 구하고자 한다면 : TIP 6

지난 세 편의 글을 읽고 창조경제로부터 아무 희망도 찾지 못해 우울해 하고 있나. 그래도 구할 것은 아마 있을 것이다. 

기자가 직접 경험한 바에 따르면, 그래도 돈을 이만큼 쏟아 부었기 때문에 얻을 것이 분명히 있기는 있다. 다만, 그 방법이 따로 있을 뿐이다. 차후 이보다 더 좋은 노하우를 아는 자가 있다면, 언제든 제보 바란다.

1. 재료를 살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고안하라.

지원금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그리고 실적을 고려해도, 그들은 ‘손에 잡히는 무언가’를 더 좋아한다.

2. 사업을 진행할 경우, 멘토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이미 업계에 가지를 뻗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를 홍보해 줄 수도 있다. 사업을 통틀어 봤을 때 궁극적으로 지원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이 인물 뿐이다. (동료 지원자 그룹을 제외하고)

언젠가는 독이 되어 돌아올 수도 있다. (궁금하면 신문 사회면 펼쳐서 검찰 조사 키워드 중심으로 확인해 보라.)

3. 당신이 돈을 편하게 쓰고 싶다면 ‘지원금’이 아닌 ‘상금’을 주는 공모전을 선택하라.

‘상금’이라고 써 있더라도 주최 측에 직접 전화해 확실하게 물어 보라. “구입할 때마다 서류를 내야만 받을 수 있는 돈이냐”고.

4. 창업 준비가 다 끝났는데, 추가로 몇 가지(국내 특허 출원이나 개발자 인건비 등)만 필요한 상황이라면.

정확히 원하는 것만을 제대로 해 줄 수 있는 곳을 고르는 게 좋다. 1화에서도 말했듯 상반기에 사업이 많으니 그 때를 노려야 한다. 

5. 처음 사업 시행하는 곳은 경쟁률은 낮아도 실속이 없을 수 있으니 피하라.

6. 지원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괜찮은 파트너를 만날 확률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물론 사업이 끝난 뒤에는 어찌어찌 만날 수도 있겠지만, 더 나은 방법은 혼자 하지 말고 애초부터 팀을 짜서 시작하는 것이다. 혼자만 참여하면 창업 지원사업에 선발될 확률도 낮다. 실제로 창업을 제대로 하고 싶으면 여럿이서 함께 하는 게 지속적으로 일을 끌고 나가기에도 좋다.

사업을 잘 선택해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그 덕에 창업에 성공한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어찌됐든 우리가 낸 세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이 대부분이다. 남은 1년 반 동안 치러지는 사업은 보다 효율적으로 잘 운영돼 모두에게 ‘윈-윈'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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