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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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서사

<여성 주인공> 카테고리의 최신 기사

벗는 여자의 파격 4. <당갈>

새입자

영화 <당갈>은 인도 여성 프로레슬러의 탄생 비화다. 예상하다시피, 그들은 ‘스포츠’ 머리를 하고, 인도에선 남성들의 전유물인 바지를 입은 채, 내내 뛰거나 구른다. 레슬러라는 특수한 직업 때문이 아니다. 그들은 ‘여성’이라는 굴레를 벗고 보편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 생각하고 행동한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다....

2019년 마지막 주, 뮤지컬 속 여성 : 암네리스

이응

뮤지컬 <아이다> 초연 2000년 3월23일~2004년 9월5일 Palace Theatre, NYC 대본 Linda Woolverton, Robert Falls, David Henry Hwang 원작 Giuseppe Verdi 작곡 오페라 <Aida> 가사 Tim Rice 작곡 Elton John 연출 Robert Falls 안무 Wayne Cilento 무대, 의상 디자인 Bob Crowley 조명 디자인 Natasha Katz 수상 토니 어워즈 뮤지컬 스코어상(엘튼 존, 팀 라이스), 여우주연상(해더 해들리), 무대디자인상(밥 크로울리), 조명상(나타샤 카츠) 한국 초연 2005년, LG 아트센터 ...

벗는 여자의 파격 3. <정년이>

새입자

‘내 동년배들 다 정년이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 있는 웹툰, <정년이>. 이 웹툰의 등장 인물은 95%가 여성이다. 성격도 헤어 스타일도 제각각이라 보는 맛이 있다. 읽는 사람을 설레게 하는 ‘머짧녀’(머리 짧은 여성)들도 많다. 이 글에서는 머짧녀들 중 지금까지 개인적 서사가 많이 나온, ‘정년’과 ‘고사장’을 다뤄본다(여러분이 박도앵과 문옥경을 사랑하는 것은 안다. 좀만 더 버텨보자). <정년이>는 가진 건 우렁찬 목소리뿐인 목포 소녀 ‘정년’이 여성 국극단에 들어가 스타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여성 국극은 여주인공, 남주인공, 엑스트라 모두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창극의 한 장르로서, 1...

2019년 마흔여섯번째 주, 뮤지컬 속 여성 : 레베카 드 윈터스

이응

뮤지컬 <레베카> 초연 2006년, 비엔나 대본, 가사 Michael Kunze 작곡 Sylvester Levay 연출 Zambello 안무 Denni L. Sayers 무대디자인 Davison 의상디자인 Birgit Hutter 조명디자인 Andrew Voller 원작 다프니 뒤 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한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 (1940) 한국 초연 2013년, 엘지아트센터 한국 공연 2019년 11월16일~2020년 3월15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

벗는 여자의 파격 2. <빨간 머리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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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처럼 벽을 넘은 또 다른 여성이 있다. 루시 몽고메리 원작의 넷플릭스 드라마 <빨간 머리 앤 (Anne with and E)>의 주인공 앤이다. 앤은 시즌 1의 1화부터 자신이 빨간머리라서 사랑받기 어렵다고 말한다. 하지만 특유의 긍정성으로 "저는 빨간 머리지만, 일도 잘 하고 부지런해요.” 라고 어필한다. 결국 앤은 바라던 대로 초록 지붕 집에서 살게 되고, 학교도 다니게 된다.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경험한 앤은 그 원인이 오래 전부터 놀림받아 온 빨간 머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염색약을 산다....

2019년 마흔세번째 주, 뮤지컬 속 여성 : 루미 헌터

이응

뮤지컬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초연 2018년 10월2일 ~ 2018년 10월7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재연 2019년 10월15일 ~ 2019년 10월27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대본 가사 이희준 작곡 박천휘 연출 오경택 무대디자인 박동우   * 뮤지컬과 소설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내용 누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Favourites 11. 페넬로페 프란시스카 델 카르멘 리에라 잉끌란 루이즈 마리보나 데 알바레즈

Pinch Editors

<원데이앳어타임>의 페넬로페는 영웅이다. 비유가 아니고 정말이다. 그는 전쟁터에서 간호장교로 활약하다 전역한 퇴역 군인이다. 페넬로페는 전남편과 함께 9/11 테러 이후 아프가니스탄으로 복귀했다. 이 전쟁은 전남편에게 트라우마를 남겼고, 그는 제대로 된 도움을 받길 거부한 채 알콜중독으로 빠져 가족을 위험에 빠뜨렸다. 페넬로페는 이혼을 택했고, 가정을 지켰다. 일러스트 이민 여성, 두 아이의 어머니, 이혼한 싱글맘, 간호사, 쿠바 이민자의 딸, 퇴역 군인, 불안 장애와 우울증 환자… 이 모든 것은 고난이자 시련이며 미국 사회에서 차별 받는 요소지만 동시에 페넬로페가 영웅인 이유다. 페넬로페는 외줄 위에서 외발자...

FREE

고통과 공허 속에서 사라지다, 영화 <심판>

명숙

<심판(2017)> 파티 아킨 감독 강렬하다. 영화의 주제의식도, 연출도, 주연배우인 다이앤 크루거의 연기도. 영화 <심판(In the fade, 2017)>은 독일의 파티 아킨 감독 작품으로 제70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과 제75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파티 아킨 감독은 터키계 독일인으로 주류사회에서 배제된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영화에 주로 담았다. 부모가 이민자이기에 겪었던 주변인으로서의 경험이 영화에 잘 녹아있다. <심판>은 독일 신나치주의자들의 인종테러, 즉 증오범죄를 다룬 영화다. 실제 2011년 독일에서 케밥집을 운영하던 터키인을 살해한 사건을 모티브로...

Favourites 10. 리디아 마르가리따 델 카르멘 잉끌랑 마리보나 레이떼비달 데 리에라

Pinch Editors

엄마가 딸을 사랑하는 마음은 각별하다. 그렇다면 딸의 딸을 사랑하는 마음은? 짐작이 되지 않는다. 종종 할머니의 손녀 사랑은 놀랄만큼 엉뚱하다. 언젠가 우리 할머니는 나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말씀하셨다. 일러스트 이민 우리 손녀는 얼굴도 참 예쁘다. 그런데 턱만 살짝 깎으면 미스코리아 해도 되겠다. 도대체 이게 무슨??? 할머니는 나의 외모를 칭찬하고 싶은 건가, 아니면 양악수술을 권하고 싶은 것인가??? 감당할 수 없는 할머니의 열린 마음(?)과 독특한 손녀 사랑은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정작 할머니는 그런 말을 한 것조차 기억하지 못하신다! 넷플릭스 시트콤 <원데이앳어타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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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뮤지컬 속 여성 특별편 - 무대에서 보고 싶은 뮤지컬 영화 (4) 호커스 포커스

이응

영화 <호커스 포커스(Hocus Pocus)> 개봉일 1993년 7월16일 연출 Kenny Ortega 제작 David Kirschner 시나리오 Neil Cuthbert, Mick Garris 스토리 Mick Garris, David Kirschner 주연 Bette Midler(위니프래드 샌더슨), Sarah Jessica Parker(사라 샌더슨), Kathy Najimy(메리 샌더슨), Thora Birch(다니 대니슨), Vinessa Shaw (알리슨 왓츠), Omri Katz(맥스 대니슨), Thora Birch, Vinessa Shaw 작곡 John Debney ...

2019년 서른여덟번째 주, 뮤지컬 속 여성 : 그 여자

이응

뮤지컬 <김종욱 찾기>  초연 2006년 JTN 아트홀 1관  공연 2016년 6월17일~2019년 11월30일 컬처스페이스 엔유 대본/가사 장유정 작곡 김혜성 연출 김달중 사랑에 관한 못 믿을 수많은 말들 가운데 이제는 거의 쓰이지 않는 말이 있다. ‘남자는 첫사랑을 못 잊고 여자는 마지막 사랑을 못 잊는다’는 말이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그 반대의 이야기다. 첫사랑을 못 잊는 여자가 주인공이다.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은 '그 남자', '그 여자'로 배우의 실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배역이다. 극 중에 고정된 이름을 지닌 배역은 단 한 명, 상상 속의 완벽한 그 남자, ‘턱선의 각도가 외로우며, 콧날에 날카로운 지성이 흐르는’ 김종욱 뿐이다. 남자 배우는 김종욱과 첫사랑을 찾아주는 남자를 연기하고, 여자 배우는 여자 주인공을 연기한다. 그 외의 모든...

뮬란은 왜 남장을 해야 했을까 : 자유페미니즘

수민

내 어린 시절의 8할은 디즈니 영화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뮬란>은 내가 학교에 들어갈 즈음 개봉한 작품이라 다른 디즈니 영화들보다 훨씬 나중에 접했는데도 유난히 애정이 가던 영화들 중 하나였다. 디즈니에서 처음으로 아시안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여서 그랬는지 아니면 이전의 디즈니 프린세스들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남장까지 하며 싸움터로 나아가는 주인공의 대담한 면모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뮬란은 내가 이전의 디즈니 영화의 주인공들에 비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더 컸다. <뮬란>에서는 페미니즘의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자유주의 페미니즘Liberal feminism 과 상통하는 면을 속속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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