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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째주
알다

2020년 1월 타로 별자리운세

헤테트

핀치 구독자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2019년이 가고 2020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또한 새해에도 저의 별자리 운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년의 마무리를 잘 못 했더라도 괜찮아요. 2020년의 시작이 매끄럽지 않았어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살아갈 것이고 그러며 생각보다 많이 수습할 기회를 만나게 될 것이니까요. 물론 수습하지 않고 지나갈 기회도 만날 수 있겠죠. 그러니 불안해하거나 스스로를 미워하지 말고 2020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들과 해야 할 것들, 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봅시다. 추상적이어도 좋고 구체적이어도 좋습니다. 뭐가 됐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해야 할 것이...

1월 1째주
알다

여자, 비전공자, 개발자 1. 할 수 있을까 고민된다면

밀라르카

최근 IT붐이 일면서 개발자 직군이 다시 각광받고 있다. 한동안 비인기전공이었던 컴퓨터공학과에 가장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몰리고, 타전공 학생들까지 컴퓨터공학과 전공과목을 들으려고 하자 강의실이 이들을 수용하지 못해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는 기사도 보인다. 기업들도 인재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교육과정을 설립해 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 이런 시류에 잘 올라타 비전공자이면서 개발자로 성공적인 전향을 마친 이들이 많다.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는 ‘비전공자인데 개발자를 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이 주기적으로 올라온다. 하지만 ‘여성 비전공자’가 본인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는 적은 것 같다. 가끔 비전공자 여성이 ‘개발자 전직 상담’ 글...

FREE
1월 1째주
핀치 웹툰

칩거일기 96. 나이 먹음

솜솜

이렇게 얼렁뚱땅 30대가 되어버렸다고?

1월 1째주
생각하다

무거운 여자가 되면 29. 식이 장애에서 벗어나기(2)

김현진

나는 모델은 아니지만 옷에 몸을 맞추려 여러 번 도전한 경험이 있다. 숨 쉴 틈도 없이 타이트한 원피스나 스키니진을 보고 결의에 찬 한숨을 쉬어 배를 있는 힘껏 안으로 집어넣고는 몸을 살살 달래며 옷 안에 입장하려 노력한다. 간신히 44사이즈 원피스의 지퍼가 채워지거나 구하기도 어려운 22인치 청바지의 단추를 여밀 수 있으면 그날은 아주 기뻤다. 옷이 나를 받아 주었어! 옷에 들어갔다! 만세! 생각해 보면 내가 옷을 선택해야 하는데 옷이 나를 선택하게 한 것이다. 내 몸에 대한 주도권을 옷에게 넘겨준 거였다....

1월 1째주
핀치 웹툰

그날의 히요 93. 위기탈출 넘버원

히요

캐나다를 선택한 이유

1월 1째주
핀치 웹툰

벼락부자 김민희씨 27화

집의 환상은 강력하고 어떻게든 지키고 싶죠.

2019년 12월
알다

조선이 버린 왕실의 여인들 5. 이구지

실소

노비를 사랑한 양녕대군의 딸, 음란 여성으로 낙인찍히다 내 이름은 이구지. 양녕대군의 딸. 아무도 무시하지 못할 신분이었다. 하지만 나는 음란한 여자로 손가락질당하면서 조선 왕실의 수치가 되었고, 죽임까지 당했다. 왕실 족보에서 이름이 빠지고, 음란하고 방탕한 여자를 기록하는 자녀안(恣女案)에 이름이 올랐다. 내가 음란한 여자라고? 나는 조선 사회 전체를 떠들썩하게 만든 유감동이나 어을우동처럼 숱한 남자를 만나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 남편이 사망한 후 노비를 사랑한 죄밖에 없다. 물론 신분 질서가 엄격했던 조선 사회에서는 받아들여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 왕의 손녀가 노비와 간통했다고? 자유분방한 행동으로 끊...

2019년 12월
생각하다

허윤, 오혜진의 백일몽 9. 2019 세계의 크기를 넓힌 책들

오혜진

백일몽 [day-dreaming, 白日夢] 충족되지 못한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비현실적인 세계를 상상하는 것. 직업이 직업인지라, 사회와 나 자신에게 엄청나게 중요하거나 또는 그렇지도 않을 책들을 끝없이 읽고 써댄다. 그럼에도 아직 다 읽지 못한 채 머리맡에 쌓아둔 책들이 한가득이다. 언제 읽어도 좋은 것이 책이지만, 때로는 특정 시기에 꼭 읽혀야 할 책들을 놓쳤을까봐 조바심이 앞선다. 가장 두려운 것은 내가 속한 세계의 크기가 점점 쪼그라들고 있다는 느낌이다. 각각의 세계에는 나름의 아귀지옥이 있기 마련이지만, 종일 학교와 집안 책상만을 오가며 학위 취득과 구직을 위해 아카데미 주변을 기웃거리는 게 삶의 전부인 사람의 관심사는 얼마나 넓고 다양할 수 있나. 나는 종종 최근 중견작가들의 소설에 등장하...

2019년 12월
알다

운동으로 답하다 13. 스트레칭,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Holly

* 개인별로 신체능력이 차이는 천차만별입니다. 같은 동작이라도 신체능력에 따라 수월하게 느껴지거나 무리가 가는 활동일 수 있습니다. 본 글에 소개된 스트레칭을 수행하시기 전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칭의 목적 일러스트 이민 "스트레칭 꼭 하세요~" 헬스 트레이너들과 신문기사 건강면의 단골 멘트입니다. 스트레칭이라 하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동작들이 있죠. 마치 강아지라는 단어를 들으면 귀엽고 혀와 코가 촉촉한 네 발의 동물을 자연스레 떠올리듯, 모두가 스트레칭이 당기는 듯 시원한 어떤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다고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칭은 몸을 쭉 늘린 채 가만히 있는 종류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울러 스트레칭을 분류하는 체계도 개인이나 기관마다 다릅니다. <운동으로 답하다>에서는 2편에 걸쳐 정적, 동적, PNF, 기타 스트레칭 총 4가지 분류체계를 따라 각 스트레칭 종류 및 활용 타이밍 등을 기술하겠습니다. 나의 신체능력에 잘...

2019년 12월
알다

2019년 마지막 주, 뮤지컬 속 여성 : 암네리스

이응

뮤지컬 <아이다> 초연 2000년 3월23일~2004년 9월5일 Palace Theatre, NYC 대본 Linda Woolverton, Robert Falls, David Henry Hwang 원작 Giuseppe Verdi 작곡 오페라 <Aida> 가사 Tim Rice 작곡 Elton John 연출 Robert Falls 안무 Wayne Cilento 무대, 의상 디자인 Bob Crowley 조명 디자인 Natasha Katz 수상 토니 어워즈 뮤지컬 스코어상(엘튼 존, 팀 라이스), 여우주연상(해더 해들리), 무대디자인상(밥 크로울리), 조명상(나타샤 카츠) 한국 초연 2005년, LG 아트센터 ...

2019년 12월
핀치 웹툰

칩거일기 95. 2019 마지막

솜솜

더 기쁘고 평온한 새해를 기원하며

2019년 12월
알다

연말연시는 티타임과 함께

블루스트리트

01 TREEANON 02 GOODAFTERNOON 자극적인 커피 대신, 은은한 티를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로 인해, 차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애프터눈티세트가 함께 각광받고 있다. 애프터눈티란 점심과 저녁 사이인 오후 3~5시에 간식과 함께 차를 즐기는 것으로, 영국 귀족사회에서 퍼진 문화이다. 산업혁명 이후 랜턴이 보급되면서 영국인들의 취침시간과 저녁식사 시간이 늦어졌는데, 오후가 되면 허기를 느낀 귀부인들이 디저트와 샌드위치를 곁들여 먹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했다. 1840년 이후엔 인도 아쌈 지방에서 영국인에 의한 차 재배가 본격화되면서 더욱 발달해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해졌다. 애프터눈티세트가 국내에서 사랑 받기 시작한 것은 최...

2019년 12월
알다

여자 앞길 막는 사회 시즌 2 5. 나를 위한 열 개의 수칙

사월날씨

유독 ‘남녀를 떠나서’라는 단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성별이 다르다는 게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일 때조차 ‘남녀를 떠나서 인간의 문제로 보자’는 이들을 가만 보면, 정말로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은 것 같지는 않다. 여성이 약자라는 사실을 (여성 자신조차도) 인정하고 싶지 않고, 문제가 있다는 자체가 불편하고, 나는 지금 충분히 살 만하니 아무 불평 말고 살던 대로 살자는 것과 다름 없는 말이다. 정작 ‘남녀를 떠나고’ 싶은 사람은 따로 있다. 누구보다도 간절하게 성별을 의식하고 싶지 않은 건 바로 성차별을 지적하는 사람들이다. 제발 성별을 떠나서 누구나 하나의 인간으로서 존중받고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바라는 사람들이다. 성별이...

2019년 12월
알다

무거운 여자가 되면 28. 식이 장애에서 벗어나기(1)

김현진

나는 여전히 식이장애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식사, 풍성한 음식이 차려져 있지만 끼니를 계속해서 걸렀다는 사실은 꽁꽁 숨긴 채 조금 전에 뭘 먹어서 배가 부르다고 거짓말로 둘러대던 기억. 잔뜩 음식을 집어먹고 싶은 식욕을 억누르며 커다랗고 어두운 구멍처럼 입을 벌린 굶주림을 누르던 기억. 목구멍으로 끊임없이 음식을 밀어 넣던 기억. 그렇게 뭘 먹은 후 곧바로 엉덩이와 허리, 배에 투덕투덕 살이 붙는 듯한 기분을 견디지 못하고 변기를 껴안은 채 억지로 먹은 것을 토해내던 기억. 여전히 그런 기억들은 생생하다. 예전에도 식이장애에 대한 글을 관심 있게 찾아보곤 했지만 이 병은 빛 한 줄기 들어오지...

2019년 12월
핀치 웹툰

살아지는 나날들 37. 쓸쓸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영춘

또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시끄럽고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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