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핀치입니다.
현재 핀치에서 연재를 진행하고 있는 이자혜 작가와 관련된 사안에 대하여 검토를 마쳤으며, 핀치가 '딥시달링수'의 연재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핀치는 페미니즘에 입각한 활동을 진행하던 이자혜 작가의 신작을 연재했습니다. 그러나 10월 19일 피해자의 고발에 이어 작가 본인의 입장 표명에 이르러, 여성 생활 미디어 핀치에서는 더 이상 해당 작품을 연재할 수 없다고 판단, 연재 중단 및 코인 전액 환불 조치를 취했으며, 해당 작가와의 추가 계약은 없을 것을 알려 드립니다. 해당 작품을 구입하신 코인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환불 조치를 진행한 뒤 메일을 통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해당 작품의 연재 중단으로 핀치 웹툰 카테고리를 임시 잠금 조치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작품들과 함께 최대한 빠르게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와 유사한 사례가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콘텐츠 선정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피해자의 용기를 지지합니다.
핀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