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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생 미즈킴씨 2. 35세 유하나씨

미즈킴

“저는 서울에 사는 유하나입니다. 대학 기관에서 유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어린 시절 꿈 지금 생각하면 좀 막연하지만, 외국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었어요. 학창 시절에 한비야 씨가 여러 여학생들의 롤모델이었어요. ‘바람의 딸’ 시리즈를 읽으면서 나도 외국에서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이 생긴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지금 하는 일하고도 관련이 있네요. 지금 하는 일 대학 내 언어교육원에서 유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학생들의 국적과 배경은 정말 다양해요. 한류 팬들도 있고, 한국 대학에 진학하려는 사비 유학생, 교환학생, 한국에서 일을 하는 직장인, 외...

답지 않은 사람들 시즌 2 2. '아무나'답지 않은 키키

유의미

마카롱을 좀 샀는데 드실래요? 키키가 들어오자마자 알록달록 예쁜 마카롱을 건넸다. 힙한 가로수길의 카페에서 마카롱을 한입 베어 문 채 대화하고 있으니 키키의 차분한 성격이 더 잘 드러났다. 배경 음악으로 끝없이 흘러나오던 노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속도로 이야기하는 사람이었다. 가만히 질문을 끝까지 듣고 나서, 천천히 하고 싶은 말을 시작했다. 조심스러운 태도로 말하고 있지만 키키의 말에는 중심이 있다. 이것저것 고민을 많이 해봐서, 스스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잘 아는 것처럼 느껴진다. Q. 어제는 뭐 하셨나요? A. 운동하고 공부하고 넷플릭스 봤어요. 요즘 PT를 받고 있어서 운동을 열심히 해요! 공부는 취업을 준비하고...

80년대생 미즈킴씨 1. 34세 김윤정선씨

미즈킴

“저는 서울 마포구에 사는 김윤정선입니다. 문화예술 전문 번역가·에디터 콜렉티브인 ‘예스 모어 트랜스래이션(Yes More Translation)’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 이민 유년시절(학창시절)을 돌아본다면? 어떻게 자라왔나요? 서울 마포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일산 신도시 개발 시기에 일산으로 이사를 해서 20년 정도 그곳에 살았습니다. 어릴 때 꿈은 만화가였고, 용돈이 생길 때마다 모아서 만화책을 사러 갔던 기억이 나요. 홍대 앞 호미화방에서 펜촉, 잉크, 스크린톤 같은 걸 사기도 했고요. 초등학교 6학년 문집에 모든 반 학생들이 ‘꿈이 무엇인가’, ‘인생의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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