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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카테고리의 최신 기사

나는 VR게임을 하는것이 두렵다

딜루트

유명 온라인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는 다양한 소셜 액션이 존재한다. 채팅창에 ‘/행동’ 을 치면 캐릭터들이 특정한 움직임과 함께 대사를 하는 것인데 예를 들어, 종족마다 차이는 있지만 ‘/인사’를 하면 정중하게 허리를 굽히는 인사, ‘/춤’을 하면 종족별 고유의 모션으로 춤을 추는 방식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주된 주제는 ‘얼라이언스’ 와 ‘호드’의 대립이다보니 상대 진영의 플레이어와는 적대적인 액션을 취하게 된다. 그래서 시스템적으로도 플레이어는 상대 진영과 채팅을 할 수 없으며, 공격 외 다른 행동은 할 수 없게 설계 되어 있다. 그래서 플레이어끼리 상대 진영이 퀘스트를 하는 것을 방...

저는 한국의 게이머입니다. 아, 여자고요. (下)

딜루트

다사다난했던 수난기는 온라인에서만 그치지 않았다. 오락실에서 대전 격투 게임을 열심히 하던 시절이 있었다. 보통 남들이 안 하는 비어 있는 자리에 앉아서 느긋하게 엔딩이나 볼까 하고 게임을 시작하면 건너편에서 어떤 남자가(나이 불문하고) 2p로 이어서 게임을 하곤 했다. 같은 게임이 3대나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2p로 이어서 도전을 하고, 자신이 지면 몸을 일으켜 건너편에서 자신을 이긴 상대가 누군지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는 여자라는 사실을 두 눈으로 다시 확인하자(때로는 여자인 걸 미리 눈으로 확인하고 도전하는 경우도 있다.) 졌다는 사실을 납득할 수 없는지 몇 번이고 다시 재도전한다. 가끔 옆에 여자친구...

저는 한국의 게이머입니다. 아, 여자고요. (上)

딜루트

그런 시절이 있었다. 게임을 하면 두뇌 계발이 된다고 TV나 신문 등에서 온갖 게임기를 홍보하던 시절, 오락실의 입구에는 항상 조잡한 스티커로 ‘지능계발’ 이라는 문구가 붙어있고 브라운관 TV에는 16개도 안 되는 그래픽과 조잡한 음악이 커다란 재미를 주던 시절. 또래 친구들이 갖고 싶어 하던 선물 1위가 전자오락기였던 시절. 지금이라고 다를 것도 없지만, 장난감은 남성용, 여성용이 암묵적으로 정해져 있었다. 게임기는 주로 남자아이들의 몫이었다. 어쩌다 기회가 되어 게임기를 얻게 된다 하더라도 게임의 선택권은 전적으로 경제권을 가진 부모들에게 달려 있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의 내가 게임을 고르는 데에 몇 가지 암묵적인 규칙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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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orts에서 여성은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이그리트

한국, 오 한국. 월드컵에서는 본선 진출 여부를 가지고 마음을 졸이고 올림픽에서는 효자 종목들을 쥐어짤 뿐이지만, e-Sports 세계에서는 조상님의 나라와 같은 곳.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최초로 생겨나고, 수많은 프로게이머들이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으며, 국내 리그로는 모자라서 해외 리그도 모조리 석권해 버리는 곳. 하지만 그 모든 게이머들은 남성이어야만 하는 곳. 블리자드의 신작 FPS 게임 <오버워치>가 발매되고 나서 <오버워치>의 프로 리그를 노리는 팀들이 생겨났다. 한국은 역시 발이 빨랐다. 프로 지향팀이 속속들이 생겨나고 이를 겨냥한 준 프로급의 대회 역시 방송국/개인 명의로 여럿 열렸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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