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하는 여자 4. 아예 창업을 해버릴까
효규 나는 임신했을 때부터 아이에 관련된 물건을 구입하는 과정이 늘 불만족스러웠다. 돈은 밑도 끝도 없이 마구마구 들어가는데, 육아용품은 도무지 알 수 없는 분야였다. 늘 사던 것이야 어떻게 사야 잘 사는 건지 알지만 육아용품이라는 것은 구매 노하우가 쌓일 수가 없는 분야였다. 아이를 낳기 전엔 이들 품목을 고를 일이 거의 없지 않은가? 게다가 아이는 계속 태어나고 자라는데, 사야하는 아이템은 매번 바뀐다. 부모세대의 경험이 구매 선택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영역이란 뜻이다. 그러니 어디에도 육아용품 구매에 도움을 줄 만한 정보가 명확하게 정리 되어 있는 곳이 없었다.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최신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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