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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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단권

<산부인과> 카테고리의 최신 기사

내가 산부인과에 가고 싶지 않은 이유 3. 대체 어디로 가야 해

Jane Doe

매출은 회사 운영 방향의 중요한 지표다. 국내 개인 병원들은 날이 갈수록 더욱 체계적이고 사업적으로 변하고 있고, 내가 담당한 병원의 원장도 매출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전 직원을 동원해 마케팅 모니터링을 꼼꼼하게 하는 편이었다. 산부인과의 매출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성병, 성형수술, 임신 검사. 성병은 워낙 흔한 데다가 치료를 위해 며칠 간 통원을 하는 경우도 있고, 성형수술이야 수익이 크니 그렇다고 쳐도 임신 검사가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 의외였다. 주변에 임신을 하거나 출산을 한 지인들에게 보통 임신 기간 동안 통원을 하거나 출산을 하는 병원은 까다롭게 고르거나 아예 종합병원 산부인과를 선택한다고 들었기 때문...

당신의 보지는 안녕하십니까

문여일

항상 그곳에 있었으나 그 존재가 삭제되어 온 곳. 내 몸의 일부지만 나조차도 잘 몰랐던 곳. 그래서 병에 걸려도, 걸린 줄 모르고 지나쳤던 곳. 바로 ‘보지’ 다. 몸이 괜히 으슬으슬하거나, 머리가 띵 하면 우리는 감기에 걸릴 것을 직감적으로 안다. 또, 감기에 걸렸다고 호들갑을 떨지도 않는다. 그저 며칠 푹 쉬거나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는 등, 그에 맞는 대응을 할 뿐이다. 그러나 여성 질환의 경우엔 다르다.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말하지 못한 채 쉬쉬하고 지나가거나, 혹은 정말 자신이 여성 질환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를 때도 있다. 감기만큼 흔하게 찾아오는 것이 여성 생식기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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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보지 예쁘게, 예쁘게

문여일

의사는 내게 ‘좀 봐도 괜찮겠냐’고 물었다. 나는 산부인과 의자에 다리를 벌리고 누웠고 그는 “확실히 왼쪽이 좀 더 크네요”라고 말했다. 내심 이 정도면 수술을 안 해도 된다고 말해주길 바라고 있었는데, 그의 입을 통해서 내 비대칭을 다시 한 번 확인 받는 것이 썩 기분 좋진 않았다. 소음순 성형수술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한 건 고등학생 때였다. 나는 샤워를 하면서 자주 내 성기를 들여다봤고, 왼쪽 소음순이 오른쪽보다 조금 크다는 게 항상 마음에 걸렸다. 약간 늘어진 모양 역시 별로였다. 그동안 봤던 포르노에 나온 다른 여자들의 그곳은 분명 나와 다른 모양이었으니까. 게다가 여성 성기 각 부분의 명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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