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ND가 약 9개월 간의 임신 기간 동안 써내려간 임산부의 기록.
엄마는 임신 후 힘들어하는 내게 "유난 떨지 마라"고 했다. 엄마라면 모두가 겪은 일이라고. 도무지 이래선 안 되겠다. 엄마 말을 듣고서는 더 크게 소리 내고 유난 떨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임신과 출산의 고통이 더 이상 여성 개인의 몫이어선 안 된다. 이 안에 숨겨진 이야기가 얼마나 많은지. 아주 풍성한 비밀정원이라고.
집, 학교, 직장. 그 어디에서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임신 이야기 <임신일기>를 엮은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단행본 출간 기념!
7월 핀치클럽 가입자분들 중 추첨을 통해 총 30분께 <나는 아기캐리어가 아닙니다>를 드립니다.
임신을 했더니, 돌연 아기 캐리어가 되어버린 한 여성이 열 받아서 매일매일 써내려간 '임신일기'
임신 경험은 저마다 다르고, 여성들의 서사는 납작하지 않다!
핀치에서 연재된 소중한 기록, ND님의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출간을 함께 기뻐해주시고 많은 임산부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