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불편함: 주위 사람들의 코르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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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불편함: 주위 사람들의 코르셋

여성이 겪는 사소한 불편함과 일상에서 마주하는 코르셋

바늘

친구와 여행을 갔을 때의 일이다.

오랜 시간 걸은 끝에 숙소에 도착했다. 온 몸이 땀범벅이 됐다. 친구는 먼저 씻고 나서 저녁을 먹겠다고 했고, 나는 자기 전에 씻고 싶어서 친구가 다 씻을 때까지 쉬고 있었다.

그런데 친구는 몸과 머리카락만 씻고 얼굴은 씻지 않고 나왔다. 화장이 지워진다며. 씻고 나와서 머리를 말린 후 화장을 고쳤다.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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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불편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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