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첫째주의 Pinch Letter: 바뀌는 것들, 바뀌지 않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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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첫째주의 Pinch Letter: 바뀌는 것들, 바뀌지 않는 것들

핀치 레터

 안녕하세요? <핀치> 신한슬 에디터입니다.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왠지 뭐든지 새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이 '새해 뽕'이 사라지기 전에, 무엇이라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작심삼일이라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저는 어젯밤 자기 전에 10분 간 필라테스 홈트레이닝 영상을 따라했더니 배가 너무 당겨요... 과연 작심이 며칠 간 유지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핀치클럽 여러분 모두 매일 매일 조금씩이라도 더 유연해지고, 더 강해지고, 더 튼튼해지는 2020년 되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이주의 소식: MBC 연예대상에서 여성 불모지였던 예능계에 새 판을 짠 여성들이 상을 휩쓸어 화제였습니다. 그런데 과연 TV 속에 '여풍'이란 실재할까요? 통계로 짚어봅니다.

이주의 화제

MBC 연예대상을
휩쓴 여자들

 연말의  쏠쏠한 재미, 시상식! 한 해를 결산하는 의미로 각 방송계에서 화려한 시상식을 엽니다. 특히 올해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과거 남성 MC의 보조로만 여겨지던 여성들이 새로운 주역으로 빛났습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새 판을 짜 나가며 결국 업계를 접수하는 이들의 영웅적인 서사는 많은 여성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새 판을 짠 여성들은 MBC 연예대상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는데요. 박나래 대상, 홍현희 예능 신인상, 화사 버라이어티 우수상, 안영미 뮤직앤토크 우수상, 김숙 뮤직앤토크 최우수상, 송은이 버라이어티 최우수상, 양희은 라디오 최우수상 등입니다. 모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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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2월 마지막주 Pinch Letter: 진짜 말하고 싶은 이야기

안녕하세요? <핀치> 신한슬 에디터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마스크 착용과 위생에 신경써야 할 때입니다. 저는 집에 아직 마스크가 한달 치 정도는 있어서, 추가로 마스크를 사지는 않으려 해요. 더 필요한 사람에게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공포 때문에 괴물이 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을 했어요. 3월부터는 Pinch Letter가 월간으로 변경됩니다. 매월 더 알찬 소식으로 만나요! 이주의 소식: <타래> 베타테스팅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복작복작, 소곤소곤, 다양한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어요. 여성들이 시작한 다양한 <타래> 지금 소개합니다!...

2020-02-20

2020년 2월 셋째주 Pinch Letter: 더 많이 말하고 더 많이 박수치기

안녕하세요? 핀치 신한슬 에디터입니다. 쌀쌀해졌다가도 풀리고,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있네요. 봄이 다가온다는 뜻 같아요. 기침 한 번이 의미심장해진 요즘, 핀치클럽 여러분도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이주의 소식: 타래 베타 오픈 임박! 오직 여성이 쓰고 여성이 말하는 편안한 공간을 함께 누려요.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여성 꾸준히 감소해...

2020-02-13

2월 둘째 주 Pinch Letter : 망설이지 말 것

안녕하세요? <핀치> 신한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뜸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 번 높아진 위생감각을 다시 낮출 필요는 없겠죠? 이왕 이렇게 된 거, 앞으로도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마스크와 손 씻기를 장착합시다. 이주의 소식 :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으로 전국이 떠들썩합니다. 그러나 이번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는 여성이 단 한 명도 없어 현지에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여성 감독의 현실, PINCH NUMBERS로 짚어봅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92번 중 감독상 받은 여성은 딱 한 명...

2020-02-06

2월 첫째주의 Pinch Letter: 일단 써봐! ✍🏻

안녕하세요? <핀치> 신한슬 에디터입니다. 이주의 소식 : <핀치>의 새로운 도전, <타래>가 베타테스터를 모집합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양육비 안 주는 '배드파더스' 신상공개, 명예훼손 아닌 공익 판결 아이는 낳아 놓고 양육비는 내지 않는 '나쁜 아빠들'의 이름, 나이, 사는 지역, 학력, 직장, 얼굴 사진을 공개하는 사이트 배드파더스 . 양육비를 주지 않...

2020-01-30

1월 마지막주 Pinch Letter: 여자만 쓰는 세상이 온다면

안녕하세요? <핀치> 신한슬 에디터입니다. A형 독감에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뉴스를 뒤덮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천 년간 인간의 기대수명을 두 배 이상 늘려 준 것이 기본 위생이라는 걸 상기해서, 불안할 때마다 손 한 번 더 씻기, 주변에 전파해봅시다. 참, 손을 씻을 때는 생일 축하 노래를 속으로 끝까지 부르면 세균이 충분히 닦인다고 해요. 이주의 소식: <핀치>가 준비한 새로운 세상, <타래>가 곧 문을 엽니다. 워싱턴포스트 기자가 유명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 사망에 부쳐 과거 그의 성폭력 고발 기사를 공유했다가 욕설과 협박을 받았습니다. 회사는 그를 정직시...

2020-01-23

1월 넷째주 Pinch Letter: 평등하고 평온하고 풍성하게

안녕하세요? <핀치> 신한슬 에디터입니다. 설 연휴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부디 핀치클럽 여러분 모두 평등하고 평온한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럴 수 없는 명절 풍습은 빠른 시일 내로 다 사라지길! <핀치>도 앞장서서 주장하겠습니다. 이주의 소식: 미스터가 미스보다 3배 더 받는다?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 우승자의 '상금 격차'가 화제입니다. 마치 성별 임금 격차를 연상시킵니다. 미스터는 1억원, 미스는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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