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 주 Pinch Letter : 망설이지 말 것

핀치 레터

2월 둘째 주 Pinch Letter : 망설이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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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핀치> 신한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뜸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 번 높아진 위생감각을 다시 낮출 필요는 없겠죠? 이왕 이렇게 된 거, 앞으로도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마스크와 손 씻기를 장착합시다. 

이주의 소식 :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으로 전국이 떠들썩합니다. 그러나 이번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는 여성이 단 한 명도 없어 현지에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여성 감독의 현실, PINCH NUMBERS로 짚어봅니다.

이주의 화제

 아카데미 시상식 92번 중
감독상 받은 여성은 딱 한 명

최근 10년 간 할리우드에서 '다양성'과 '평등'만큼 화두가 된 주제도 없습니다. 할리우드 연말 결산이라 할 수 있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지금까지 그 두 가지 화두를 모두 놓쳐왔는데요. 아카데미 시상식 92번 중 감독상을 받은 여성은 2009년 캐슬린 비글로우(<허트 로커>) 딱 한 명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아시아 남성이 받은 것은 3번으로, 대만인  이안이 2번(<브로크백 마운틴>,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인 봉준호가 1번(<기생충>) 수상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PINCH NUMBERS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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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2월 마지막주 Pinch Letter: 진짜 말하고 싶은 이야기

안녕하세요? <핀치> 신한슬 에디터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마스크 착용과 위생에 신경써야 할 때입니다. 저는 집에 아직 마스크가 한달 치 정도는 있어서, 추가로 마스크를 사지는 않으려 해요. 더 필요한 사람에게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공포 때문에 괴물이 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을 했어요. 3월부터는 Pinch Letter가 월간으로 변경됩니다. 매월 더 알찬 소식으로 만나요! 이주의 소식: <타래> 베타테스팅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복작복작, 소곤소곤, 다양한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어요. 여성들이 시작한 다양한 <타래> 지금 소개합니다!...

2020-02-20

2020년 2월 셋째주 Pinch Letter: 더 많이 말하고 더 많이 박수치기

안녕하세요? 핀치 신한슬 에디터입니다. 쌀쌀해졌다가도 풀리고,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있네요. 봄이 다가온다는 뜻 같아요. 기침 한 번이 의미심장해진 요즘, 핀치클럽 여러분도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이주의 소식: 타래 베타 오픈 임박! 오직 여성이 쓰고 여성이 말하는 편안한 공간을 함께 누려요.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여성 꾸준히 감소해...

2020-02-13

2월 둘째 주 Pinch Letter : 망설이지 말 것

안녕하세요? <핀치> 신한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뜸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 번 높아진 위생감각을 다시 낮출 필요는 없겠죠? 이왕 이렇게 된 거, 앞으로도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마스크와 손 씻기를 장착합시다. 이주의 소식 :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으로 전국이 떠들썩합니다. 그러나 이번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는 여성이 단 한 명도 없어 현지에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여성 감독의 현실, PINCH NUMBERS로 짚어봅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92번 중 감독상 받은 여성은 딱 한 명...

2020-02-06

2월 첫째주의 Pinch Letter: 일단 써봐! ✍🏻

안녕하세요? <핀치> 신한슬 에디터입니다. 이주의 소식 : <핀치>의 새로운 도전, <타래>가 베타테스터를 모집합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양육비 안 주는 '배드파더스' 신상공개, 명예훼손 아닌 공익 판결 아이는 낳아 놓고 양육비는 내지 않는 '나쁜 아빠들'의 이름, 나이, 사는 지역, 학력, 직장, 얼굴 사진을 공개하는 사이트 배드파더스 . 양육비를 주지 않...

2020-01-30

1월 마지막주 Pinch Letter: 여자만 쓰는 세상이 온다면

안녕하세요? <핀치> 신한슬 에디터입니다. A형 독감에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뉴스를 뒤덮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천 년간 인간의 기대수명을 두 배 이상 늘려 준 것이 기본 위생이라는 걸 상기해서, 불안할 때마다 손 한 번 더 씻기, 주변에 전파해봅시다. 참, 손을 씻을 때는 생일 축하 노래를 속으로 끝까지 부르면 세균이 충분히 닦인다고 해요. 이주의 소식: <핀치>가 준비한 새로운 세상, <타래>가 곧 문을 엽니다. 워싱턴포스트 기자가 유명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 사망에 부쳐 과거 그의 성폭력 고발 기사를 공유했다가 욕설과 협박을 받았습니다. 회사는 그를 정직시...

2020-01-23

1월 넷째주 Pinch Letter: 평등하고 평온하고 풍성하게

안녕하세요? <핀치> 신한슬 에디터입니다. 설 연휴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부디 핀치클럽 여러분 모두 평등하고 평온한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럴 수 없는 명절 풍습은 빠른 시일 내로 다 사라지길! <핀치>도 앞장서서 주장하겠습니다. 이주의 소식: 미스터가 미스보다 3배 더 받는다?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 우승자의 '상금 격차'가 화제입니다. 마치 성별 임금 격차를 연상시킵니다. 미스터는 1억원, 미스는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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