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여성가족부는 이미 1인가구 성비에 있어 여성이 더 많다는 보도자료를 낸 바 있다.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여성 비율은 급증한다. 그러나 여가부는 다음해 2월 30~40대 남성 1인가구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행사를 먼저 열었다. 참석자 남성들은 '육체적 외로움을 해결하고싶다'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달라'는 등의 민원을 쏟아냈다.
60세 이상 여성 1인가구는 여성 1인가구의 46.1%를 차지하고 있다. 통계청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15년 60세 이상 여성 1인가구 비중은 62.6%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래프는 2018년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단위는 천 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