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줍는 시 4 - 포기에 대하여

생각하다

다시 줍는 시 4 - 포기에 대하여

신나리

일러스트레이션: 솜솜

<호명>

당신이 부르시면

사랑스러운 당신의 음성이 내 귀에 들리면

한숨을 쉬며 나는 달아납니다

자꾸 말을 시켰죠

내 혀는 말랐는데

마당에서 키우던 개를 이웃집 개와 맞바꿉니다 그 개를 끌고 산으로 가 엄나무에 매달았어요 마당에는 커다란 솥 이 준비되었어요 버둥거리던 개가 도망칩니다 ......

- 김이듬, <호명>, 『표류하는 흑발』, 민음사, 2017, 111-1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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