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게임: 삶의 여러 가지 모습

생각하다가족독립

서바이벌 게임: 삶의 여러 가지 모습

진영

솜솜

어머니는 59년생이다. 경남에서 5남매의 장녀로 태어났다. 살림 밑천이 어쩌고 하는 소리라면 귀에 못이 박히게 듣고 여상을 졸업해 공장에 다니며 남동생들 도시락을 싸다가, 스물넷에 맞선을 보고 좋다싫다 말해볼 새도 없이 아버지와 결혼했다. 이듬해에 딸을 낳은 어머니는 어머니라면 다 한다는 그 각오를 했다. "이 아이는 절대로 나처럼 살게 하지 않을 거야." (※ 그런데 놀랍게도 3년 뒤 아들도 낳았다.)

왕비와 공주 놀이 어머니는 모든 삶의 모습이 당신처럼 살거나 혹은 당신이 바라는 것처럼 살거나의 딱 둘뿐인 줄 알았던 게 틀림없다. 그리고 당신의 삶이 그 모양이었던 원인을 '부모가 딸이라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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