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줍는 시 19. 청춘이라는 시

생각하다문단 내 성폭력

다시 줍는 시 19. 청춘이라는 시

신나리

일러스트레이션: 이민





지금 와 대학 시절은 아주 먼 곳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대학 시절 대부분의 시간을 나는 시네마떼끄에서 살았다. 학교에는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영화관이 하나 있었는데, 그곳이 시네마떼끄였다. 나도 제대로 된 취미 하나 있으면 좋지, 영화에 한 번 관심을 가져볼까? 하고 호기심에 들어간 곳이었다. 온통 푸른색의 영화관에는 작은 스크린과 관객석이 있었고 그 뒤로는 기계실과 공용공간 그리고 쪽방이 있었다. 학교에 친구가 거의 없었기에 수업 전후로 비는 시간이면 시네마떼끄를 찾아갔다. 테이블에 앉아 키노나 씨네를 읽거나 쪽방에 들어가 오래된 비디오를 보는 것이 전부였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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