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줍는 시 22. 속절없이 우리는 사랑으로

생각하다취미독서

다시 줍는 시 22. 속절없이 우리는 사랑으로

신나리

일러스트레이션: 이민





시인 김행숙의 네 번째 시집 『에코의 초상』은 이토록 아름다운 시로 시작한다. “우리를 밟으면 사랑에 빠지리/물결처럼//우리는 깊고/부서지기 쉬운//시간은 언제나 한가운데처럼”(「인간의 시간」) 오랜 시간 김행숙의 작업은 인간의 본질에 무엇이 있는지를 고민하고 그 탐구의 과정을 시로 그려내 왔다. 기나긴 여정 속에서 시인은 인간의 본질에 사랑이 있다고 확신하게 된 것처럼 보인다. 시집을 열면 울려 퍼지는 시인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으며 나는 생각한다. 인간의 본질에 사랑이 있다고 믿고 이야기하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그는 인간에 대한 실패와 절망을 경험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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