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하기 좋은 날 7. 결혼은 했겠구만

생각하다결혼과 비혼

비혼하기 좋은 날 7. 결혼은 했겠구만

윤이나

일러스트레이션: 이민

어릴 때는 ‘네가 올해 몇 살이지?’라고 묻는 친척 어른들이 이해가 안됐다. 사람의 나이를 외우는 것이 뭐가 그리 어렵단 말인가. 그때는 변하는 숫자로써의 나이를 외우는 일은 삶에서 기억해 둬야 할 수많은 숫자와, 이를테면 주소와, 휴대폰 번호와, 가지각색의 비밀번호와 기타 등등의 사이에서 후순위로 밀려버린다는 사실을 몰랐다. 내 나이도 종종 헷갈리는데, 남의 나이, 그것도 5촌 조카라든가 지인의 아이의 나이까지 어떻게 기억하느냐는 말이다. 외국에서 사용하는 만 나이와 뒤죽박죽 되어버린 요 몇년은 정말로 내 나이에 대한 감각도 흐려져서 누가 나이를 물으면 바로 안 나오는 어색함을 무마하기 위해, 출생년도로 대답하고 있다. 무엇보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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