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I'm a pro 3. 이지선

일러스트레이션: 이민

사고 싶은 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서점을 둘러보다 무심코 사지 않을 수 없는 책이 눈에 밟히면 무엇에 홀린 것 마냥 종이책을 사는 그 순간을 결정하는 요소란. 어떤 이에게는 그것이 저자일 수도 있고, 주제일 수도 있다. 하지만 꽤 많은 이들에게 그 순간에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바로 책의 디자인이 아닐까. <I’m a pro>의 세번째 주인공인 디자이너 이지선은 바로 그런 책들을 만들어 온 사람이다.

Q. 당신은 어떤 디자인을 하는 사람인가? 책. 처음에는 북디자이너인 오진경 씨의 사무실에서 보조디자이너로 2-3년 가량을 보내다가 회사에 들어가 보고 싶어서 문학동네 어린이팀에...

2018.11.09 16:09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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