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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3일 <Pinch Clip>

삼성은 빼라

특검이 최근에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 40권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 수첩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삼성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정황들이 여럿 나왔다. 박 대통령이 삼성 인사들의 국감 증인 채택을 막으라고 지시한 내용도 들어있었다. 수첩엔 'V.I.P, 국감에 삼성 출석 않도록 정무위·기재위·교문위에 조치할 것'이란 문구가 적혀 있었고, 실제로 2016년 국감에서 여당 의원들의 반대로 삼성 임원들은 국감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특검은 이를 박근혜 대통령 뇌물죄 적용의 근거로 판단하고 있다. - SBS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받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특별검찰(특검)의 대면 조사와 청와대 압수수색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검은 오늘 오전 청와대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은 청와대에 특검보 등 압수수색 집행팀을 보내 경내 진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청와대는 경내 진입을 불허하고 자료를 임의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음 주 후반인 9일이나 10일께 대통령 직접 조사를 위해 일정과 장소 등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JTBC , 연합뉴스

여성과 끊임없이 맞붙기를 거부하다

유명 체스 선수인 중국의 후이판(22)선수가 지속적으로 여성 선수들만을 상대하게 만드는 대진을 거부하며 세계 체스 대회에서 자진 하차했다. 그는 10라운드의 대진 동안 7명의 여성 선수를 만났고 이들을 꺾고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지만, 자신보다 랭킹이 낮은 남성 선수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다섯 수만에 게임을 기권한 후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 대진은) 나를 정말 화나게 만들었다"며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 선수들까지를 대변해 분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회 주최측은 "랜덤으로 배치된 대진에서 그러한 결과가 나올 때도 있다"며 후이판 선수의 주장에 반박했다. - The Straits Times

2017.02.03 15:12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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