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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8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션: 솜솜

위안부 피해자 '매춘부' 표기 구글,
소개만 통째로 삭제

지난 8일 검색엔진 구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문○○, 강○○ 할머니를 검색하면 지식그래프 칸에 ‘매춘부’로 소개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매춘부’는 일본 극우 쪽에서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없다며 쓰는 표현이다. 당시 구글코리아는 “알고리즘(자동화된 논리구조)에 의해 생성된 정보”라며 두 할머니의 소개를 통째로 삭제했다. 그러나 고인의 명예를 훼손한 오류의 구체적 원인과 대책은 여전히 내놓지 않고 있다. 

윤성옥 경기대 교수(언론미디어)는 “‘매춘부’를 ‘위안부 피해자’로 수정하지 않은 채 아예 인물소개 자체를 삭제한 것은 한-일 관계의 민감한 현안에 기계적 중립을 택한 셈”이라고 말했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구글은 자체 콘텐츠를 갖는 게 아니라 검색엔진일 뿐이라서 100% 사전 필터링은 어렵다”고 해명했다. - 한겨레

김재철 전 MBC 사장
'방송장악' 실행 혐의로 재판 회부

김재철 전 MBC 사장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공영방송 장악 계획을 실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민간인 댓글부대’를 운영ㆍ관리한 혐의 등으로 이미 구속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사건을 공모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17일 김 전 사장을 국가정보원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사장은 재직시절인 2010∼2013년 국정원의 MBC 장악 계획인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방안’대로 정부 비판적인 내용의 PD수첩 방송 제작을 중지시키고, 김미화ㆍ김여진씨를 ‘종북좌파’로 규정해 방송에 출연하지 못 하게 시킨 혐의다. - 한국일보

공연예매 70%가 여성

20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30대 여성의 '티켓 파워'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규모의 티켓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가 지난해 인터파크에서 공연 티켓을 구매한 164만822명을 분석해 1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공연예매자 중 여성 비율이 71%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여성 비율이 69%였던 것보다 2%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여성 관객 중에서는 30대 비중이 34.3%로 가장 컸으며 이어 20대 33.7%, 10대 10.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측은 "공연 시장 규모는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상승 곡선을 이어갔으며 여성 관객, 그중에서도 30대 여성 관객들의 티켓파워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2018.01.18 14:28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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