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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9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이민

재신더 아던 뉴질랜드 총리 임신, 6주 출산휴가 사용 공표

재신더 아던(Jacinda Ardern, 37) 뉴질랜드 총리가 오는 6월 첫 아기를 낳을 예정이라며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아던 총리는 "클라크(Clarke) 와 나는 오는 6월 우리 가족이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아던 총리는 6주 간 출산휴가를 사용할 것임을 밝혔으며, 출산휴가 기간동안 해외순방때와 마찬가지로 윈스턴 피터스 (Winston Peters, 72, 남) 부총리가 총리대행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필요 시 아던 총리가 6주 내내 부총리와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6주 출산휴가 이후에는 남편 클라크가 "집에 있는" 아빠가 될 것임을 밝혀, 남편이 육아를 담당할 것임을 밝혔다.

아던은 선거운동 기간동안 언론으로부터 "고용주라면 여성의 출산 계획에 대해 알아야한다", "육아와 경력 중 어떤 것을 선택하겠는가?" 등의 질문을 수 차례 받은 바 있으며, 이에 "2017년에 여성들이 직장에서 그런 질문을 받는 것은 더는 용납될 수 없다. 언제 아이를 가질지는 여성이 알아서 결정한다"고 답하면서 성차별주의에 대한 논쟁을 이끈 바 있다. 

뉴질랜드 국회의장, 뉴질랜드 노동당, 녹색당과 전직 총리, 호주 총리도 아던 총리의 임신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뉴질랜드 국회 의장인 트레버 맬러드(Trevor Mallard, 63, 남) 의장은 이미 지난 해 국회에서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장려하며, 동료 의원의 아이를 안고 어르며 의사진행을 한 바 있다. 전직 여성 총리였던 헬렌 클라크(Helen Clark, 67)는 "모든 여성들이 직장과 육아의 병행을 선택할 수 있어야한다" 는 소원을 밝혔다. 아던 총리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많은 여성들이 있으며, 자신도 그런 직장 여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신더 아던은 2017년 10월 선출된 뉴질랜드의 세 번째 여성 총리다. - The Guardian, The Sydney Morning Herald 

올해 세계경제포럼 의장 7명 모두 여성, 48년만에 처음

세계 경제 포럼(WEF)의 가장 중요한 행사인 다보스포럼의 올해 의장 7명이 전원 여성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계경제포럼 의장 7명은 다음과 같다.

-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62) 프랑스 외교관,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56) 노르웨이 총리
- 버지니아 로메티(Virginia Rometty, 60) 미국 IBM CEO
- 이자벨 퀘허(Isabelle Kocher, 51) 프랑스 Engie CEO
- 파비올라 자노티(Fabiola Gianotti, 57) 이탈리아 물리학자, CERN 입자물리학연구센터장
- 체트나 시나(Chetna Sinha, 58) 인도 사회활동가, 여성을 위한 은행인 Mann Deshi 은행 설립자
- 샤란 버로우(Sharan Burrow, 63) 호주 노동운동가, 국제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

다보스포럼 의장이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것은 48년 다보스 포럼 역사 이래 처음이다. 공동 의장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토론과 패널을 이끌 예정이다. 다가오는 제 48차 다보스포럼은 '세계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분열의 근본적 원인과 실용적 해결책' 을 주제로 오는 23일 나흘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Reuters, 뉴스1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코치에게 폭행당해 훈련장 이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2) 선수가 코치에게 폭행을 당해 이틀간 선수촌 훈련장을 이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심석희 선수가 대표팀 주장임에도 불구하고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선수촌 방문에 불참하면서 이 사건이 드러났다. 심석희 선수는 병원 치료후 선수촌으로 복귀하였으며.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8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여자 대표팀의 해당 코치에 대한 무기한 직무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2014년 성추행 가해 남성이 코치로 임용되어 논란을 빚은 바 있고, 일부 여자 선수들이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했다가 무혐의 처분이 내려지기도 했다.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2004년에도 두 코치에 의한 선수 폭행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 SBS , 스포츠서울

2018.01.19 14:35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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