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2017년 9월 27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솜솜

공공기관 부정채용, 여성이라서 1등을 탈락시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2013년 1월 여성이라는 이유로 면접 점수 1등이었던 지원자를 탈락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적발한 국민권익위원회는 “당시 면접시험 득점순위 2위였던 ○○○의 면접시험 평정표상의 점수를 임의로 조정해 합격시켜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고 득점순위 1위였던 △△△를 탈락시켜 차별한 사실이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보건의료재단 관계자는 재단 이사장이 남성을 뽑으라고 지시한 것에 더해 “2위를 채용한 이유가 아프리카 출장때문이었다”고 말했다. 2015년 가스안전공사도 5급 신입 전기·전자 분야 채용 과정에서 남성 응시자보다 성적이 높은 2명의 여성을 탈락시키고 남성 1명을 최종 합격시킨 바 있다. 30대 공기업에서 신입사원 중 여성 비율은 20% 남짓이다. - 한겨레

"차관급 고위판사 중 여성 5%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 전체 2,974명의 판사 중 여성은 866명으로 29.1% 수준이다. 직급별로 보면 평판사에서는 여성이 38.6%에 달하지만, 고등법원 판사는 18.1%, 지방법원 부장판사는 13.7%에 불과했다. 행정부 차관급 대우를 받는 '법관의 꽃' 고법 부장판사 135명 중에서는 5.2%인 7명에 그쳐 사법부의 '유리천장' 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운전 사상 첫 허용

세계 유일의 여성 운전 금지국이었던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여성의 운전을 허용하는 칙령을 내렸다고 A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사우디는 여성의 운전을 금지하는 명문법은 없었지만 여성에게 운전면허증을 발급하지 않는 방법으로 여성 운전을 허락하지 않았고 외국인 여성에게도 이를 허용하지 않아왔다. 그동안 사우디에서 여성이 차로 외출하려면 가족 중 남성 보호자나 고용된 기사가 운전을 대신 해야 했고., 여성이 직접 운전을 할 경우 체포되어 벌금을 부과받아왔다. - 연합뉴스

한국당 신보라 의원 출신 청년단체 2곳, '화이트리스트' 압수수색

박근혜 정부가 기업들을 압박해 보수 성향 단체에 돈을 대주고, 이들을 친정부 시위에 동원했다는 '화이트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26일 검찰이 보수단체 여러 곳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이 가운데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이 정계에 입문하기 전 활동하던 단체 '청년이 여는 미래'도 포함되었다. 신 의원이 2015년부터 대변인으로 활동한 또 다른 단체 '청년이 만드는 세상'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었다. - 중앙일보

쿠르드자치정부 분리독립투표 승리 선언, 이라크 등과 갈등

쿠르드자치정부의 집권당인 쿠르드민주당에 따르면 25일 쿠르드자치정부 분리독립 투표에서 유효표 중 찬성표가 91.8%로 집계됐으며 투표율이 77.8%라고 발표했다. 이에 마수드 바르자니 쿠르드자치정부 수반은 26일 분리·독립 찬반투표의 승리를 선언하고, 이라크 총리에게 KRG의 독립국가 수립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26일 쿠르드자치정부의 투표 강행에 대해 "위헌적 투표인만큼 쿠르드자치정부와 협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라크의 통합과 주권을 놓고 타협하지 않겠다"고 협상 가능성을 일축했다. 또 쿠르드자치정부의 수도격인 아르빌과 술레이마니아 국제공항의 통제권한을 29일 오후 6시까지 중앙정부에 넘기지 않으면 공항을 폐쇄하겠다고 통보했다.  - 연합뉴스

2017.09.27 14:08 발행

CREATOR

핀치클럽에 가입하세요

핀치의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여성의 삶,
더 많은 여성의 이야기,
더 많은 여성 작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핀치클럽 한정 정기 굿즈는 물론,
크리에이터와의 대화 등 핀치의 행사에
우선 초대 혜택이 제공됩니다.

You may also like

기사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