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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4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션: 솜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상고심, 조윤선 징역 2년 선고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는 문화예술인 지원배제 명단 작성과 집행에 관여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기소된 조윤선(52)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정무수석실의 지원배제 조치는 정무수석인 조윤선 피고인의 지시나 승인 없이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와 같은 선고를 내렸다. 이 판결로 6개월 전 풀려났던 조윤선 전 수석은 다시 구치소에 수감되었다. 김기춘(79, 남)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항소심에서 징역 4년으로 형이 더 늘어났고, 김종덕 전 문체부장관은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66)에 대해서도 김기춘 전 실장과 함께 '공모공동정범의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다. - 한겨레, 경향신문

시민단체 "장자연 사건 철저한 재수사" 촉구

한국여성단체연합 28개 회원단체와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126개 단체들이 23일 오후 서울여성프라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 사건에 대한 철저한 재수사와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회견에서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은 "(2009년) 검찰 수사결과 기획사 대표와 매니저를 불구속 기소하는데 그쳤고, 고 장씨의 유서에서 언급된 유력인사들의 '강요 방조죄'는 모두 무혐의 처분하고 사건이 마무리됐다"면서 "한국 언론, 방송, 재벌이 유착관계에 있고, 이들이 남성 성문화로 연대와 친분을 이루고 있으며, 여성연예인은 생계를 지속하기 위해 이 과정에서 성상납과 착취를 강요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말, 법무부·검찰 개혁위원회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는 고 장자연씨 자살 사건을 재조사 대상에 포함시킬지에 대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오마이뉴스

풍선에서 발암물질 검출, 입으로 불지 말아야

23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판매 중인 풍선 1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니트로사민류 또는 니트로사민류를 생성할 수 있는 물질이 검출됐다. 조사 대상 제품들은 모두 KC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다. '니트로사민류 생성 가능 물질'은 사람이 입으로 풍선을 불 때 침 속의 아질산염과 반응하여 니트로사민을 만들어내는 물질이다. 풍선의 탄성을 늘리기 위해 제작 공정에서 투입되는 니트로사민은 간·신장·폐 질환 등을 일으키고 피부·코·눈 등의 자극을 유발한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니트로사민류를 2A등급(발암추정물질) 또는 2B등급(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풍선에 공기를 넣을 때 펌프 등의 도구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 한국일보

2018.01.24 14:27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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