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언니모자의 폭주하는 예술관람차: 베니스 비엔날레 (2)

일러스트레이터: 이민

오늘은 지난 편에 이어,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만난 네 명의 여성 작가를 더 소개하려한다. 먼저 반가운 이름으로 시작해보자.

이수경 (Yee Sookyoung) 올해 한국관 대표 작가로 이완, 코디 최가 선정된 것과 별개로 아르세날의 본 전시에는 두 명의 한국 작가가 포함되어 있는데 한 명은 미디어 아티스트 김성환, 다른 한 명은 지금부터 소개할 이수경 작가다. 1963년생인 이수경 작가는 90년대부터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전시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도 두루 참여해왔다. (최근 들어 활동하기 시작한 젊은 작가 이수경과는 동명이인이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그의 대표 작품인 ‘...

2017.11.28 15:57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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