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창녀됨의 기록: 7. 대체 뭐가 힘들단 말인가?

여성은 상품으로서의 가치밖에 없다는것. 남자들의 찬양은 오직 내가 그들 앞에 아름다운 여성으로 존재할 때만 주어지지, 그들에게 보여지지 않는 부분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그런 기만을 느끼는 것은 바깥의 젊은 여자들도 마찬가지임을 알고 있었다. 단지 성노동시장이라는 인위적인 공간에서 함축적으로 그것이 보였을 뿐이다.

그래서 나는 창녀를 다른 여자들로부터 타자화하는 시선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앞서 말했듯, 내가 가장 ‘좆같게’ 느꼈던 것은 어떤 창녀로서만 할 수 있는 노동이 아니라 여자라면 당연히 느끼고 사는 존엄 문제였으니까.

그렇다면 정말로 이 일은 힘든 일일까.....

2016.11.21 11:37 발행

CREATOR

이 콘텐츠는 유료 콘텐츠입니다.
콘텐츠를 끝까지 보려면

아니면

핀치클럽에 가입하세요

핀치의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여성의 삶,
더 많은 여성의 이야기,
더 많은 여성 작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핀치클럽 한정 정기 굿즈는 물론,
크리에이터와의 대화 등 핀치의 행사에
우선 초대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 시리즈의 첫 콘텐츠 무료로 보기

창녀됨의 기록: 1. 그것은 이미 내 곁에 있었다

세상 물정을 알기도 전부터 이미 내 곁에 있었다.

이로아

이 시리즈의 다른 콘텐츠

You may also like

콘텐츠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