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임신일기 - 13주차

일러스트레이션: 솜솜

임신 13주가 되었다. 중기에 들어섰지만 아직도 나는 밥을 먹기가 힘들고, 입 밖으로 쏟아질 것 같은 토를 삼키며 하루하루를 근근이 버틴다. 임신 12주까지 쓸 수 있었던 임신단축근무는 끝났고, 퇴근해서 늦게 집에 도착하면 온 몸이 부숴질 것만 같다. 조금 늦더라도 내게 입덧이 끝나는 기적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임신단축근무 기간 동안 업무시간은 빠듯한데 업무량은 줄어들지 않아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쉬지 않고 일했다. 임신 호르몬 때문에 졸리고 힘들어도 일이 많아서 잠깐도 쉬지 못할 때가 많았다. 그렇게 일하던 게 벌써 버릇이 되었는지 4시부터는 당황스럽더라. 단축근무를 하던 여느 날처럼 아침부터 틈 없이 빡빡...

2018.08.20 16:54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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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일기 1 - 임신 3~4주차, 희미한 두 줄로 요동치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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