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아모 쿠바 6. 쿠바의 음식

LIFE

떼아모 쿠바 6. 쿠바의 음식

일러스트레이션: 이민

오늘의 주제, 개인적으로 최애 파트인 쿠바의 음식이다. 말레꼰 편에서 언급했듯이 나는 먹기 위해 사는 사람이고, 입에 음식이 들어갈 때 가장 행복하다.

정확히 짚어 다시 말하면, 나는 한식을 정말 좋아한다. 향신료에 매우 취약해서 인도, 중국,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향으로 미각을 자극하는 나라의 음식을 즐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극도로 편향된 음식 취향 때문에 전 세계 그 어떤 산해진미를 가져다준들, 김치찌개에 먹는 밥 한 공기보다 만족도가 떨어진다. 해외여행을 떠날 때마다 그 나라 음식에 대한 뒷조사를 철저히 할 수 밖에 없다. 여차하면 여행기간 내내 맨빵만 씹다 오는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

2019.03.08 11:56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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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아모 쿠바 0. 프롤로그

나의 마음이 정착한 곳에 여러분의 발걸음이 닿기를 바라며

나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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