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일기 - 22주차

LIFE

임신일기 - 22주차

일러스트레이션: 이민

병원에서는 보통 임신 3개월이 되면 아기의 성별을 넌지시 일러준다. 임신한 지 6개월이나 되어버리니 더 이상 아기 성별을 모르는 척 할 수가 없어 누군가 성별을 물어오면 여자아기라고 이야기하는데, 그럼 항상 듣는 소리가 있다.

딸이라 아빠가 좋아하겠네. 열댓 번을 들었지만 나는 도대체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아기의 성별이 모부에게 어떤 기쁨을 준다는 건지, 그렇다면 우리는 도대체 어느 지점에서 기뻐해야 하는지. 그 성별 자체가 기쁨이 될 수 있긴 한가? 성별에 따라 양육에 대한 고민 지점이 다를 순 있는데, 모부 중 “부”만 특정 지어 “아빠가 좋아하겠네” 하는 말은...

2018.12.03 15:51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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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일기 1 - 임신 3~4주차, 희미한 두 줄로 요동치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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