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임신일기 - 14주차

일러스트레이션: 솜솜

이제 슬슬 배가 나오기 시작해 입을 수 있는 옷이 확 줄었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주말에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입을 만한 옷이 없어 낙낙한 엄마 옷을 빌려입었다. 아직은 쌀쌀해서 회사갈 때 바지를 입고 싶은데, 버클은 안잠기고 밴딩팬츠는 너무 조인다. 상의도 펑퍼짐한 옷을 겨우 찾아서 입고 있다.

임신을 했고 아기가 뱃속에서 자라고 있으니 배는 당연히 커지는데, 나온 배가 옷에 밀착되어 드러날까봐 잘 입던 옷을 못 입고 있다. 임부복을 찾아봐도 대부분 배 모양이 드러나지 않게 낙낙한 스타일로 나온다. 사람들의 시선 때문이라는 생각에 머문다. 임신한 여성에 대한 편견과 불편한 시선 때문에 몸매가 덜 드러나는 옷을 찾...

2018.08.27 15:52 발행

CREATOR

이 콘텐츠는 유료 콘텐츠입니다.
콘텐츠를 끝까지 보려면

또는

핀 충전하고 바로 보기

아니면

핀치클럽에 가입하세요

핀치의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여성의 삶,
더 많은 여성의 이야기,
더 많은 여성 작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핀치클럽 한정 정기 굿즈는 물론,
크리에이터와의 대화 등 핀치의 행사에
우선 초대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 시리즈의 첫 콘텐츠 무료로 보기

임신일기 1 - 임신 3~4주차, 희미한 두 줄로 요동치는 일상

너무 궁금하고, 너무 두렵다.

ND

이 시리즈의 다른 콘텐츠

임신과 출산에 관한 다른 콘텐츠

You may also like

콘텐츠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