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나의 미스터 션샤인 아저씨: 2018, 드라마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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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의 미스터 션샤인 아저씨: 2018, 드라마와 여성

황효진

일러스트레이션: 이민
더 나은 여성의 삶을 위한 콘텐츠 플랫폼 <헤이메이트>가 <핀치>에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2018년을 결산하는 다섯 편의 글을 연재합니다. <헤이메이트>의 윤이나, 황효진이라는 필터를 거쳐 올해의 엔터테인먼트 지형을 돌아봅니다. 네번째 순서는 올해의 드라마와 여성.

스물 여섯, 마흔 넷

올해 시청률과 관계없이 어떤 식으로든 반응이 시끄러웠던 드라마를 꼽는다면 tvN <나의 아저씨>가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이 방영되기 전의 분위기를 기억한다. 트위터에서는 스물여섯살 아이유와 마흔네살 이선균이 주인공을 맡고, 제목이 '나의 아저씨'라는 사실만으로도 즉각 비판이 일었다. 왜 아니겠는가?

<나의 아저씨>, 아이유. 사진 tvN



통상적으로 말하는 장르물이 아닌 한국 드라마에서 대개 남녀 주인공은 로맨스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존재하며, <나의 아저씨>의 경우 그 둘의 나이차가 글로 쓰면서도 다시 한번 놀랄 정도인 열여덟 살이다. 아무튼 누군가는 이 작품을 비판하더라도 보고 비판해야 한다고 했고, 누군가는 그럴 필요 없이 바로 걸러도 된다고 했지만 나는 전자를 택했다. 여기서 잠깐, 우리는 <나의 아저씨>의 기획의도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여기 아저씨가 있다. 우러러 볼만한 경력도, 부러워할 만한 능력도 없다. 그저 순리...

2018.12.10 16:46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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