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의 민낯: 2. 잡지 한 권 속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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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의 민낯: 2. 잡지 한 권 속의 사람들

김도민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 편집장 미란다는 실재할까? 패션 업계를 다룬 드라마 속 등장 인물의 대사처럼 패션 에디터는 ‘엣지 있게’라는 말을 달고 살까? 패션 잡지 한 권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 에디터는 다양한 분야의 ‘패션 피플’을 만난다. 바로 포토그래퍼, 모델, 스타일리스트 등 패션계에서 없어선 안될 존재들이다. 잡지 한 권의 탄생 속, 패션 에디터는 어떤 과정을 통할까. 그리고 패션 피플들과 어떤 관계를 맺을까.

기획 회의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기획안 작성이다. 기획안은 어떤 기사를 어떤 방향으로 진행하겠다는 아이디어를 정리한 일종의 보고서. 독자에게 제 계절에 맞는 뉴스를 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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