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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은 SF 읽기 4. <좋아하면 울리는>

SF(Science Fiction)는 남성이 쓰고, 읽고, 향유하는 남성의 장르일까? 아니다! 여성이 쓰고, 여성이 읽고, 여성이 향유한다. 어떤 작가의 어떤 이야기를 오늘은 읽어 볼까, 외롭게 덕질하던 SF 팬들에게 좋은 SF를 골라 추천한다.





SF와 판타지는 여러 면에서 비슷하며, 종종 한 카테고리로 묶이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또한 신화나 설화와도 닮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김보영 작가의 <진화신화>는 '삼국사기에 나오는 설화적 존재들이 만약 사실 그대로를 서술한 것이라면 어떨까'하는 상상에서 출발한다. 반역죄를 저질렀다는 누명을 쓰고 도망치는 왕족이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자신이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진화를 이루어나가는 이야기다. 어슐러 르 귄의 단편 <셈레이의 목걸이>는 조상이 남겨준 목걸이를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여왕의 이야기로, 북구 신화적 요소와 무릉도원 설화에 광속 우주여행...

2018.07.18 17:04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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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은 SF 읽기 1. <관내분실>

여성이 임신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는 과정을 미래에서 담아낸다.

해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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