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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은 SF 읽기 7. 해가 지는 곳으로

종말 문학, 즉 아포칼립스 SF는 SF의 하위 장르다. 이 장르에서의 종말은 단순히 지구가 멸망한다, 인류가 멸망해서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는 것이 아닌, 인간이 이룩한 어떤 세상, 다시 말해 문명의 붕괴를 보여준다. 이 문명은, 전기를 쓸 수 있고 자동차가 굴러가는 것 뿐 아니라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규칙들을 포괄한다. 법으로 통제되고, 폭력이 규제되고, 인간적인 연대가 일어나고, 사회 구성원들 간의 최소한의 신뢰가 유지되는 그 모든 것들이 무너진 시대. 천천히 시나브로 종말을 향해 다가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부터, 이미 끝장이 난 어떤 시대에 내던져진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남거나 혹은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 움직이...

2018.10.29 13:50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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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은 SF 읽기 1. <관내분실>

여성이 임신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는 과정을 미래에서 담아낸다.

해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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